원래는 재택 프리랜서로 일하던 덬임
어쩌다가 출퇴근 해야 하는 직장과 병행하면서 투잡하게 됐는데
일하는 시간은 똑같아도 출퇴근 한다는 거 자체가 정말 힘든거구나...
사무실 도보 5분 10-5,
퇴근하고 원래 하던 일 4~5시간 정도 하는 루틴이야
원래 하던 일도 보통 하루 10시간 이상, 바쁠 땐 16시간+a 도 일했어서
일하는 시간 자체가 확 늘어난 건 아니거든?
비슷하게 일하면서 수입은 늘어나네! 하고 시작했는데
너무나... 힘들다... 과거의 나를 말리고 싶다...
운전 하거나 대중교통을 타는 것도 아니고
근무 시간이 긴 것도 아닌데
퇴근하면 밥 먹고 두 시간은 늘어져 있어야 겨우 움직일 수 있게 됨
이유가 대체 뭘까...
예전과의 차이가 있다면
1. 출퇴근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함.
전에는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 쉬었다면
지금은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있으니까
원래 하던 일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해야 하는 거.
근데 이건 득이되면 득이됐지 이거 때문에 기력이 빠지는 것 같진 않아.
규칙적으로 움직인지 몇달만에 몸 컨디션은 확 좋아짐.
역류성 식도염 사라지고 허리도 덜 아프고 정신도 말똥해지고 불면증 많이 호전되고 여타등등
왜 의사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그렇게 강조하는지 온몸으로 체험중
2. 출근 준비에 드는 시간이 추가로 필요함.
이것때문인가 싶어서 시간 재봤는데 끽해야 20분 더걸리는듯.
빨랫감이 조금 더 많아지긴 하지만
점심을 회사에서 먹으니까 그 식사 준비하고 치우는 시간을 아끼는 만큼 플마 제로
이거뿐인데 왜 퇴근만 하면 뭘 할 수가 없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출퇴근 자체가 기력빨리는 일이라는 거 말고는 이 현상을 설명할 수가 없다
출퇴근 하는 모든 사람들 내일도 힘내자....
어쩌다가 출퇴근 해야 하는 직장과 병행하면서 투잡하게 됐는데
일하는 시간은 똑같아도 출퇴근 한다는 거 자체가 정말 힘든거구나...
사무실 도보 5분 10-5,
퇴근하고 원래 하던 일 4~5시간 정도 하는 루틴이야
원래 하던 일도 보통 하루 10시간 이상, 바쁠 땐 16시간+a 도 일했어서
일하는 시간 자체가 확 늘어난 건 아니거든?
비슷하게 일하면서 수입은 늘어나네! 하고 시작했는데
너무나... 힘들다... 과거의 나를 말리고 싶다...
운전 하거나 대중교통을 타는 것도 아니고
근무 시간이 긴 것도 아닌데
퇴근하면 밥 먹고 두 시간은 늘어져 있어야 겨우 움직일 수 있게 됨
이유가 대체 뭘까...
예전과의 차이가 있다면
1. 출퇴근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함.
전에는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 쉬었다면
지금은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있으니까
원래 하던 일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해야 하는 거.
근데 이건 득이되면 득이됐지 이거 때문에 기력이 빠지는 것 같진 않아.
규칙적으로 움직인지 몇달만에 몸 컨디션은 확 좋아짐.
역류성 식도염 사라지고 허리도 덜 아프고 정신도 말똥해지고 불면증 많이 호전되고 여타등등
왜 의사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그렇게 강조하는지 온몸으로 체험중
2. 출근 준비에 드는 시간이 추가로 필요함.
이것때문인가 싶어서 시간 재봤는데 끽해야 20분 더걸리는듯.
빨랫감이 조금 더 많아지긴 하지만
점심을 회사에서 먹으니까 그 식사 준비하고 치우는 시간을 아끼는 만큼 플마 제로
이거뿐인데 왜 퇴근만 하면 뭘 할 수가 없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출퇴근 자체가 기력빨리는 일이라는 거 말고는 이 현상을 설명할 수가 없다
출퇴근 하는 모든 사람들 내일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