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자리라고 하는 공공근로를 하는데
나는 동사무소에서함 그리고 나랑 같은 행정보조업무가 무려 8명임 하는일 진짜 없는데
근데 그중에 나만 여자야. 근무지 선택 3지망까지 썼는데 다 떨어져가지고 이상한데 옴
아무튼 맨날은 아니지만 무거운거 나를때가 좀 있어 뭐 쌀 들어오고 뭐 들어오고
근데 8명중에 짐나르는 일을 나만함
한명은 발열체크하고 (시간 돌아가면서함)
몇명은 뭐 인감 전출입 머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 나머지놈들이 있을것아님?
근데 이 시발새끼들이 뭐 들어올때마다 어딘가 사라짐
전에 내가 한번 뭐라한적있는데 이시발롬들 사상이 기본적으로 여기다 쓰면 더쿠 공지위반감임
왜 니가 하면 안돼는데? 뭐 이런식임 왜 몸쓰는일을 하기 싫어? 왜?
이 지랄; 시발 싸우기 싫어서 됐다 얼마 없으니 내가 한다 하고 그동안 나도 참아옴
공무원 분들도 이 새기들 없어지면 어 다 어디갔어요? 하고 말어 그리고 나랑 복지공무원들이랑 존나 열심히 나름
오늘도 시발 쌀 존나 들어왔는데 다 없어져가지고 욕하면서 쌀 던짐
물론 내 잘못 99퍼 ㅇㅈ해 먹을걸 패대기치냐 그거 다 민원인분들 드리는건데; 다행히 쌀봉투는 안터짐;
진짜 인성 나도 개쓰레기고..할말 없어 쌀을 존나 던진건..
아무튼 공무원분들 너무 착하셔서 나 용서해주시고 복지팀장님이랑 동장님도 ㅠㅠ 그동안 몰랐어서 미안하다고 해주심
그리고 그 개새끼들 태업한거 시청에다가 보고한다고했음 결론은 해피앤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