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집이 자영업하거든 엄마가 매일매일 일하셔서 오늘은 니가 좀 일해라 하고 나 보냈음 그래 지금 백순데 일이라도 돕자 싶어서 와서 카운터 보는데 일하시는 분이 나보고 취업하지 않았었냐고 실업자됐냐고 그러는거야 오래봐서 친한 분이긴 한데 진짜 기분 한순간에 나락치고 가게 마감하면 밤 11시 반인데 기분 너무 ㅈ같아 어떡함.. 잘리고 별로 기분 상한거 티를 안냈는데 지금 너무 티내고 싶어 존나 울고싶음.. 이 기분으로 마감한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당장이라도 도망가고싶어...
후기 취업 1달만에 잘린지 일주일 됐는데 개심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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