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전날
가는 길 약도 문자로 준다고 하고
명함 사진 하나 찍어 보냄
걍 잡회사에 올라가 있는 공고보고 찾아감
면접날
회의실 만석이라고 밖에 다 뚫려있고
조명도 어두침침한 이상한 휴식공간 (사람들 지나다님)
에서 면접 봄 (회사 내 공간 아님)
면접진행자는 본인 인사도 안하고 그냥 면접 진행
이력서에 자기소개서가 너무 길다고
안읽었다고 당당하게 말함
거기다 길면 안읽는다고 하는데 읽든 말든 쓰는건 내 자유
아닌가
그래도 나는 면접볼 회사가 어떤 곳인지
간단히라도 조사해갔는데
이 회사는 면접자에 대한 예의가 1도 없음
면접진행자 태도가 너무 빡치니까
나도 점점 예의 차리기 어렵고 집중이 안됨
거기다 이력서 쓴걸 읽고는 본인이 쓴게 아니네요ㅋ
라는 쌩뚱맞은 얘기를 함
ㅈㄴ어이없어서 제가 쓴건데요? 라고 쳐다보고
비웃어버림 표정 개썩음
이력서 자기소개를 씨발 내가 쓰지 누가 쓰냐
그리고 짧게 6개월 이하 근무했던 이력들 보고
뭐라하는데 다 타당한 사유들이 있었음 회사망한것도 있고
거기다 시기가 2014년 이럴 땐데 몇년 전이야 씨발
거기 다 적어놨는데 진심 이력서 1도 검토 안한듯
마지막으로 회사에 대한 복지 관련 자랑할 만한점
설명해 달라하니
한달 만근 시 하루 연차 맘대로 쓸 수 있다 함
그건 국가적으로 모든 회사가 똑같이 진행되는 거구요...
시발 뭐 중식제공이라거나 설명절 보너스라거나
그런걸 설명해야지
회사가 작은 곳도 아닌데
면접 보는게 식당 아르바이트 보다 성의없고 예의 없음
ㅗㅗㅗ
가는 길 약도 문자로 준다고 하고
명함 사진 하나 찍어 보냄
걍 잡회사에 올라가 있는 공고보고 찾아감
면접날
회의실 만석이라고 밖에 다 뚫려있고
조명도 어두침침한 이상한 휴식공간 (사람들 지나다님)
에서 면접 봄 (회사 내 공간 아님)
면접진행자는 본인 인사도 안하고 그냥 면접 진행
이력서에 자기소개서가 너무 길다고
안읽었다고 당당하게 말함
거기다 길면 안읽는다고 하는데 읽든 말든 쓰는건 내 자유
아닌가
그래도 나는 면접볼 회사가 어떤 곳인지
간단히라도 조사해갔는데
이 회사는 면접자에 대한 예의가 1도 없음
면접진행자 태도가 너무 빡치니까
나도 점점 예의 차리기 어렵고 집중이 안됨
거기다 이력서 쓴걸 읽고는 본인이 쓴게 아니네요ㅋ
라는 쌩뚱맞은 얘기를 함
ㅈㄴ어이없어서 제가 쓴건데요? 라고 쳐다보고
비웃어버림 표정 개썩음
이력서 자기소개를 씨발 내가 쓰지 누가 쓰냐
그리고 짧게 6개월 이하 근무했던 이력들 보고
뭐라하는데 다 타당한 사유들이 있었음 회사망한것도 있고
거기다 시기가 2014년 이럴 땐데 몇년 전이야 씨발
거기 다 적어놨는데 진심 이력서 1도 검토 안한듯
마지막으로 회사에 대한 복지 관련 자랑할 만한점
설명해 달라하니
한달 만근 시 하루 연차 맘대로 쓸 수 있다 함
그건 국가적으로 모든 회사가 똑같이 진행되는 거구요...
시발 뭐 중식제공이라거나 설명절 보너스라거나
그런걸 설명해야지
회사가 작은 곳도 아닌데
면접 보는게 식당 아르바이트 보다 성의없고 예의 없음
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