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요새 공부 잘 안 되고 마음 싱숭생숭하고 그러던 참이었는데 차라리 잘 됐다 싶음
알바 한 번 하고 나면 마음 다시 다잡을 수 있을 거 같아
추석 전까지 1주일에 3일씩 알바하는 건데
추석세트보다는 일반 매대에서 판매하고 진열하게 되는 일이 더 많을 거 같아
내가 세트판매는 한 번도 안 해봐서 그쪽은 예전에 세트판매 해보신 분이 하게 될 거 같고
11월에 퇴사한 곳인데 거기를 알바하러 또 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하는 일이나 부서가 다르긴 한뎈ㅋㅋㅋㅋㅋ 아 욕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막상 가면 일 바빠서 그런 거 생각할 틈 없을 것 같고
일단은 돈이 먼저니까.... 걍 공부도 안 되는 김에 리프레시하러 간다고 생각할 거임
알바한다고 공부 놓을 것도 아니고. 주 3일밖에 안 돼서.
아 근데 AM이 나 OK 해줘야 일할 수 있는데 어떻게 되려나ㅋㅋㅋㅋㅋㅋ
이번에 가면 정신차리고 몸 쓰는 일만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