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가게 하시는데 직원 2명(주부- 2교대) + 주말 알바 1명(휴학생) 이렇게 일하고 있어! 내가 대학 졸업한 이후에 바로 가게 오픈한거라 취준하면서 부모님 가게에서 일했어ㅎㅎ 그러다가 직원분들 들어온거고 나는 한번 취업했다가 반년만에 퇴사해서 다시 취준중이야. 가게가 연중무휴라 공휴일에는 직원들이 쉬니까 내가 대신 일하고 있어
근데 문제가...가게도 작고 직원들도 적어서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한단 말이야...그러다보니 부모님께서 직원들이 연차 이외에 사정있다고 하면 일 빼주고 내가 대타 뛰었는데ㅠㅠ 이걸 직원들이 너무 당연시 여기는거 같아ㅎ 특히 직원 1명이 2년차인데 젊은 주부란 말이야..아이가 유치원생인데 겨울방학이라고 애 돌봐줄 사람 없다고 갑자기 3주 동안 쉬어서 내가 대타뛰고ㅜ 이번달에는 부모님이랑 해외여행 간다고 5일동안 쉰다고 하고....부모님이 어이없어서 그럼 일은 누가 하냐고 하면 당연하게 "따님이 하시면 되잖아요??" 이런다는뎈ㅋㅋㅋㅋㅋ 아니 취준생이 자기들 노예냐고...나도 자격증 공부에 면접 보러 다니고 약속도 있는데 내가 대타 뛰는걸 너무 당연하게 여겨ㅜㅜㅜ부모님도 너무 어이없어서 내 딸이 놀고만 있는게 아닌데 항상 어떻게 일을 해주냐고 뭐라했다는데 무반응인거 같아
다른 직원 1명(엄마뻘..)도 갑자기 나한테 따로 연락해서 다음 달 초에 일이 있을 예정인데 나보고 따로 시간 비워두래ㅋㅋㅋㅋㅋ(대타 뛰어달라는 말)
그렇다고 직원들이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니야^^ 일머리는 없으면서 고집만 엄청 쎄가지고...자기들이 못하면 부모님이 나한테 부탁하는거 아니까 하기 싫은거 일부러 미루는 느낌도 들어ㅠ 근데 직원들 못 자르는 이유는.....당장 일할 사람이 없어서야ㅜㅜㅜㅜㅜ 직원이라고 해도 일반 회사도 아니고 주부들이나 투잡뛰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해서 예전 직원들 봐도 다들 비슷비슷해ㅠㅠㅜ
부모님도 사람 쓰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하시고...그냥 나 취준하지 말고 일 도우라는데 그럼 나는 이걸로 나중에 뭐해먹냐고ㅜㅜㅜㅜ
근데 문제가...가게도 작고 직원들도 적어서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한단 말이야...그러다보니 부모님께서 직원들이 연차 이외에 사정있다고 하면 일 빼주고 내가 대타 뛰었는데ㅠㅠ 이걸 직원들이 너무 당연시 여기는거 같아ㅎ 특히 직원 1명이 2년차인데 젊은 주부란 말이야..아이가 유치원생인데 겨울방학이라고 애 돌봐줄 사람 없다고 갑자기 3주 동안 쉬어서 내가 대타뛰고ㅜ 이번달에는 부모님이랑 해외여행 간다고 5일동안 쉰다고 하고....부모님이 어이없어서 그럼 일은 누가 하냐고 하면 당연하게 "따님이 하시면 되잖아요??" 이런다는뎈ㅋㅋㅋㅋㅋ 아니 취준생이 자기들 노예냐고...나도 자격증 공부에 면접 보러 다니고 약속도 있는데 내가 대타 뛰는걸 너무 당연하게 여겨ㅜㅜㅜ부모님도 너무 어이없어서 내 딸이 놀고만 있는게 아닌데 항상 어떻게 일을 해주냐고 뭐라했다는데 무반응인거 같아
다른 직원 1명(엄마뻘..)도 갑자기 나한테 따로 연락해서 다음 달 초에 일이 있을 예정인데 나보고 따로 시간 비워두래ㅋㅋㅋㅋㅋ(대타 뛰어달라는 말)
그렇다고 직원들이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니야^^ 일머리는 없으면서 고집만 엄청 쎄가지고...자기들이 못하면 부모님이 나한테 부탁하는거 아니까 하기 싫은거 일부러 미루는 느낌도 들어ㅠ 근데 직원들 못 자르는 이유는.....당장 일할 사람이 없어서야ㅜㅜㅜㅜㅜ 직원이라고 해도 일반 회사도 아니고 주부들이나 투잡뛰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해서 예전 직원들 봐도 다들 비슷비슷해ㅠㅠㅜ
부모님도 사람 쓰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하시고...그냥 나 취준하지 말고 일 도우라는데 그럼 나는 이걸로 나중에 뭐해먹냐고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