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헤어스타일 중에 특별히 마음에 드는 머리 색과 머리 모양은?
코노 저는 빨간 머리네요. 온라인 토크회라던가 JAM(팬네임) 여러분도 「빨간 머리의 준키군이 좋아요」라고, 자주 말씀하셔서. 검은 머리일 때도 꽤 길어서 검은 머리와 빨간 머리가 인기일지도 몰라요.
─본인은 어느 쪽이 좋으신가요?
코노 음~? 뭐랄까 어느 쪽이든 좋은 준키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검은 머리일 때는 "청순파"라고나 할까. (웃음)
오히라 본인이 말하지 마. (웃음)
코노 (머리 색이) 날라리 같은 오히라 쇼세이 덕분에, 반대로 검은 머리인 제가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킨조 저는 팬 여러분들로부터 「머리는 내리는 게 좋아」라는 말을 많이 듣네요. 그래서 오늘처럼 내려서 자연스럽게 연출한 때가 저 자신도 마음에 들어요. 머리 색은 빨간 메쉬 계열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사토 저는 데뷔 초기에 금발을 했던 적도 있지만, 검은 머리인 기간이 기네요. 그렇지만 팬 여러분들에게 「다시 금발을 해줬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들을 때도 많아요. 하지만 전 머리카락이 약하거든요. 그러니까 무서워서 좀처럼 탈색을 할 수 없어서…. 또 언젠가 금을도 해보고 싶네요.
오히라 저는 이 머리 색이 제일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의외로 한색도 어울리네 라고 생각했어요. 검은 머리의 코노 준키가 있어줘서 제가 돋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코노 아니아니, 저야 말로 신세가 많습니다. 서로가 신세지고 있네요.
츠루보 (폭소) 저는 「우리들의 계절」 때의 금발이려나. 그래도 뭐, 팬 여러분들의 반응은 전부 좋았습니다. (웃음)
─지난 1년 중 마음에 들었던 메이크업은?
킨조 최근에 아이라인을 더하면서 눈이 더 또렷해보인다는 걸 깨달았어요. 팬 분들도 「세련됐다」고 말해주셔서, 아이 메이크업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오히라 최근 애니메이션을 너무 많이 봐서인지 2차원스러운 게 좋아서 컬러 렌즈를 계속 하고 있어요. 그레이나 보라색이라던가 파란색이라던가 조금 독특한 색에 빠져 있습니다. 그 밖에도 애굣살에 살짝 반짝이를 얹기도 해요.
사토 저는 아이라인은 그리지 않고, 아이 홀에 좁게 아이섀도를 바르도록 하고 있어요. 여러가지로 시험해 보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분이 제일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찾아주셨어요.
츠루보 메이크업이라…없어요. JO1 중에서 (메이크업에 대해서) 가장 잘 모를지도 몰라요.
코노 시온은 원래의 얼굴 생김새가 깊이 있으니까, 그걸 살리는 메이크업이 가장 좋지 않을까.
─3월에 데뷔 4주년을 맞이합니다만,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은?
츠루보 유닛으로 곡을 내고 싶습니다. 아직 한 적이 없는 5명과 6명으로 나눠서 해보고 싶네요.
오히라 저는 해외에 가보고 싶습니다. 해외에서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어. 한국은 가본 적이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도 가보고 싶어요.
사토 난 파리에서 브랜드의 패션쇼에 가보고 싶어!
킨조 전세계에 기다리고 있는 JAM이 있기 때문에 각국에 가서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코노 저는 더 노래를 하고 싶어요. 실컷 노래하고 싶어! 더욱 더 아티스틱한,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츠루보&사토 우와~ 멋있어!
킨조 준키군은 커버곡도 괜찮고, 음악방송에도 나가서 더 노래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의 헤어스타일 중에 특별히 마음에 드는 머리 색과 머리 모양은?
키마타 저는 지금의 파란색이네요. 「파란머리 애」로 기억해 주시니까. 하지만 막 염색했을 때는 손톱이 파래지고 베개에도 물이 들어서 베개에 타올을 둘둘 말고 지냈어요.
요나시로 저는 빨간 머리일 때가 있었는데, 쇼야와 마찬가지로 여러 곳이 "피 투성이"처럼 됐어요. (웃음) 그래도 빨간 머리는 마음에 들었어요.
카와시리 저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머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머리를 올리고 있는 사람」으로 기억해 주시기도 하고, 팬들도 「렌군답다」라고 말해주니까요.
마메하라 저도 빨간 머리일 때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 밖에는 머리를 말아서 내린 머리 모양을 「퓨처링(フュチャリング)」이라고 멋대로 부르고 있는데요.
카와니시 왜!? (웃음)
마메하라 시라하마 아란씨를 좋아하니까 시라하마씨가 자주 하고있는 스타일을 제가 따라하는 걸 「퓨처링」이라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분께도 「오늘은 퓨처링으로」라고 부탁드립니다. (웃음)
카와니시 저도 꽤 다양한 색을 해왔지만, 제일은 핑크려나. 언젠가 다시 해보고 싶어요.
시로이와 저는 최근에 라이브 때는 머리를 내리고 찰랑거리는 헤어스타일을 할 때가 많았는데, 「움직였을 때 역동감이 있어서 좋아!」라는 말을 자주 듣는 것 같아요.
요나시로 라이브 중에 루키가 머리를 과감하게 넘겨 올리면, 그것 만으로 팬들이 실신해버리니까 말이야.
카와시리 무대에서 루키가 제 앞을 걷고 있고 머리를 쓸어 넘기길래 「멋있네~!」라고 생각하며 보고 있으니까, 눈 앞에 있던 팬분이 혼이 빠지셨어요. (웃음)
키마타 (조금 분한듯이) 그거 정말로 루키군이었어요~? 나 아니야?
요나시로 아니지 않을까. (웃음)
─3월에 데뷔 4주년을 맞이합니다만,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은?
요나시로 작년 아레나 투어를 완주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음에는 돔 투어가 목표입니다. 그리고 아직 간 적이 없는 지방에도 가서 여러 JAM분들과 교류하고 싶어요.
키마타 다같이 뭔가 한가지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커다란 레고를 다같이 만들고 싶어!
마메하라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HOT JAPAN with JO1」에서 고속도로에서 춤춰보고 싶어! 좀처럼 내릴 일도 없고 좋지 않아요?
카와시리 좋네! 재밌을 것 같아. 건설 중인 고속도로 같은 건 없을까?
키마타 그러면 다같이 고속도로 지을까! (웃음)
시로이와 저는 신데렐라 성 앞에서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네요. 멤버가 퍼레이드에 참가한다거나.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꿈입니다.
카와니시 지금도 충분히 감사하지만, 저는 욕심을 말하자면 일을 더 하고 싶어요. 가장 좋은 건 라이브지만, 어떤 일이든 하겠습니다!
키마타 모내기라던가 해보고 싶네요~
카와니시 그건 좀, (키마타는) 내버려 둘게요. (웃음)
카와시리 저는 JAM와 개인면담. 배웅 인사회에서 직접 만날 일은 있었지만, 말할 기회는 아직 없기 때문에 만나서 얘기하고 싶어요.
요나시로 한국 아이돌이 하는 사인회 같은 거?
카와시리 아니. 사인회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개인면담"이 하고 싶어. (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