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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원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진영이 ‘해시의 신루’로 열일을 잇는다.
16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박진영은 새 드라마 ‘해시의 신루’ 주연으로 나선다.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하는 드라마 ‘해시의 신루’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조선의 천재 군주 이향과 미래를 예언하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로맨스 사극을 그린다.
원작을 쓴 윤이수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윤 작가는 2016년 방송돼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자이기도 하다.
박진영은 극 중 왕세자 이향 역을 맡아, 여러 작품으로 호평받아온 로맨스 연기는 물론, 조선의 발전을 도모하는 천재 과학자이자 군주로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사극에 출연하는 것은 연기 데뷔 후 처음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박진영은 2012년 KBS2 ‘드림하이2’와 JJ프로젝트를 통해 배우와 가수로 동시 데뷔, 이후 2014년 그룹 갓세븐을 꾸려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악마판사’, 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채널A ‘마녀’, JTBC ‘샤이닝’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다음 달 방송되는 tvN ‘100일의 거짓말’ 출연을 앞둔 가운데, ‘해시의 신루’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