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진영 인터뷰>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발매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DIVE Japanese Ver.-는 올해 7월 국내 첫 솔로로 발표한 디지털 싱글 DIVE의 일본어판이다. 한국에서 DIVE가 나온 직후에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2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팬들에게 줄 선물로 원곡의 한국어 가사는 진영 자신이 직접 쓰고 작곡도 했다. 업비트의 밴드 사운드에 사람/사랑/능력/성장 등 어떤 대상이든 항상 받아들이다 보면 어느 때 바다처럼 끝없이 채워진다는 일종의 믿음과도 비슷한 감정을 실은 청량감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곡이다.
자신의 27번째 생일인 9월 22일(수)에는 대망의 일본 공식 팬클럽을 연 진영. 「DIVE-Japanese Ver.-」에 담은 메세지와 일본 팬에게의 마음을 물었다.
- 'DIVE - Japanese Ver. -' 출시 축하드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본에서 솔로로 악곡을 발매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 일본 공식 팬클럽 오픈 기념으로 'DIVE - Japanese Ver. -'를 만들었습니다. 일본 팬 여러분들께 일본어로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요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요.
- DIVE는 진영 씨 자신이 원곡 작사, 작곡을 하고 있습니다. 첫 영감을 어떤 식으로 얻고, 어떻게 곡의 형태로 만들어갔을까요? 또한 제목에 담은 메시지와 마음에 드는 가사에 대해서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바다에 관련된 곡을 쓰고 싶었어요. 가사에서는 '바다가 되는 내 세상 꿈꾸고 받아들였다'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계속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그 일을 지금보다 더 유연하게 받아들이게 되고 마음이 바다처럼 넓어져 가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 밴드 베이스의 사운드가 신선했어요. 사운드 면에서 어떤 점을 고집하고 연구하셨나요?
- 전형적인 밴드 사운드의 악곡에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갓세븐의 사운드와는 색다른 느낌을 주고 싶어서 밴드의 악기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곡을 구성했습니다.
- 생일에 일본 공식 팬클럽이 오픈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일본 팬들과의 거리가 더 가까워지는데, 팬클럽에서 해보고 싶은 걸 알려주세요.
- 일단 팬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팬미팅 같은 직접 뵐 수 있는 그런 이벤트를 통해서 그동안 할 수 없었던 소통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 GOT7 에서의 활동에 가세해, 이번 가을 일본에서도 방송 예정의 드라마 「악마 판사」로 하거나 팬들과 Instagram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다양한 형태로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진영씨. 코로나가 끝나면 어떤 일을 해보고 싶어요?
- 코로나가 끝나면 일본과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팬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고 싶어요.
― 마지막으로 일본 팬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진영: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영화, 드라마를 통해서 인사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에 음악을 통해서도 팬 여러분께 인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든 기회는 팬 여러분들이 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고맙습니다. 빨리 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https://mdpr.jp/k-enta/detail/2792736 번역:파파고
아직 녕방에는 안올라왔던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
진영이 말대로 팬미팅 할 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