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쓰다가 날려서 힘이 들지만 녕방의 활성화를 위해 다시 써본다 ㅠㅠ
내 친구들 중에 몇 안되게 내 덬질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 이 친구 최애랑 우리 진영이랑 이번 추욱제 엠씨가 된거야 ㅋㅋㅋ (ㅇㅇ ㄹㄷㅂㅂ ㅇㅇㄹ씨)
그래서 그 소식 듣고부터 둘이 신나서 난 몸 아파서 스탠딩은 죽어도 안가지만 우리 같이 가서 최애들 봐보자 하고
열심히 입장권 응모도 했지만 응. 다 꽝이 나와서 결국 못가게됐는데ㅜㅜ 친구는 힘들게 표를 얻어서 결국에 혼자 갔어 ㅠ
근데 정말 운 좋게도 엠씨 석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았나봐 ㅋㅋ 시작 전에 사진 보내줘서 와 진짜 좋겠다
니 애 보다가 시간 나면 ㅋㅋ우리 애도 많이 보고 얘기해주라 했는데
다 끝나고 나서 오늘 엄청 난장판이였다매 힘들었겠다 어쨌다 얘기하다가
우리 진영이는 어땠어 하고 물어봤는데 ㅋㅋㅋㅋ 슬로건 얘기를 하길래 최애를 불러서 보게해준건가 했더니 그게아니라
친구가 자기 최애 슬로건을 들고 있다가 진영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진영이가 슬로건 거꾸로 들고있는거 알려줬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 타팬도 굽어살피시는 진영이 ㄱㅇㅇ ㅋㅋㅋ
그래서 와씨 부럽다 근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 그러는데 친구는 원래도 존잘인데 그 때 더 반했다고 하더라고 ㅋㅋㅋ 너무웃김
그러고 더쿠에 그얘기 쓸까말까 하다가 시간이 지나버려서 안올렸는데
오늘 멍때리면서 인스타 하는데 이 글이 떠있는거야
첨에 사진만 보고는 뭐하나 했는데 제목이 ㅋㅋㅋㅋㅋㅋ 오잉?? 이거 내 친구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친구한테 보냈는데 역시나 ㅋㅋㅋㅋㅋ 맞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긴데.. 너무 부럽다
박진영 너무 잘생겨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친구 눈알 공유하고싶다 진짜 ㅠㅠㅠ
https://twitter.com/anythar_092/status/1212971978669187072?s=19
원본도 찾아옴 ㅋㅋㅋㅋ
얘, 너
슬로건 뒤집어져쏘 ㅍㅅㅍ
이건 축제날 친구랑 내 대화 ㅋㅋ
엇 마무리를 어케하지 읽어줘서 고마워 ㅋㅋㅋ =ㅍㅅ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