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카테에 올린 글들 다 지우고 딱 용국이 카테 글만 남았는데 700여개쯤 된다..
존나 많이도 싸질렀네 ㅅㅂ ㅠㅠㅠㅠㅠㅠ
근데 못지우겠어. 내 추억이 다 사라지는 것 같아서 그냥 냅둘래.
언젠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날 하나씩 추억해볼래.
이 쓰레기같던 놈아 라고 추억할 수도 있고
얘는 지금 어디서 뭐할까 궁금해할 날이 올지도 모르지.
그래도 남아있는 팬심으로
내가 이 때 얘를 왜 오해했지? 라고 추억할 수 있으면 진짜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