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카테 처음 달리기 시작했던 무묭이야
개인 활동 시작하니까 한터차트부터 시작해서 우리끼리 공유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고 젭카테에 용국이로 주접떨기 미안해서 카테 달리기 시작했었어.. 생각보다 북적대진 않았지만 소소하게 즐거워서 좋았는데 오늘 '새삼스럽게' 개인 카테 있길 잘했다싶다. 요즘 우리의 화두가 그룹카테에서 달리려면 힘든 내용이라 속도 썩고 민폐였을테니까.

르시는 일부러 유기는 아니었을꺼야. 본인이든 자주 맡아주는 매니저님이든 잃어버린 거겠지. 내 지인도 문 잠깐 열린 사이에 튀어나가서 1주일만에 찾았거든. 그리고 고양이 잊어버리면 정신없어서 SNS할 상황도 안되더라. 찾고나서 올려줘서 알았어. 어찌되었든 용국인 팔로수가 많으니까 이 상황을 SNS로 알려줬으면 어땠을까..그럼 더 빨리 찾었을텐데 ㅜ

어떠한 이유로 르시가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가슴 아픈 상황을 왜 겪게 되었는지 꼭 집사의 입으로 듣고 싶어. 그리고 지금 상황도 알고 싶고. 그동안 르시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안다면 밝혀야할 의무도 있다고 생각해서.

하...마음의 벽이 높고 자기 세계에 꽁꽁 숨어사는 용국이. 그게 신비롭고 하나씩 발견하는 즐거움에 재밌었는데 ㅜㅜ 그 뒷면에 아름다운 모습만 있길 바랬는데 그건 아니었네.

하고 싶은 말은 ..
무묭이는 스스로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덬질을 쉬려고 해. 존버를 외치고 싶었는데 오늘 마음이 접혀버렸오 ㅜㅜ 아직 용국이 본인 말을 못들어서 탈덕의 여지는 남겨둘래. 본인 말을 못들으면 영원히 안녕인가? 흡 ㅜㅜ 모르겠다.

이 말을 굳이 하는 이유는 입덕가이드를 쓰겠다고 했는데 ㅜㅜ 메모장에 반쯤 적어놨는데 완성 못하겠어 ㅜㅡㅜ 지금은 내가 확신이 없어서 입덕을 추천할 수가 없어. 추천영상 올려준 덬들 미안해. 내용은 내가 잘 보관하고 있어

짤드컵은 결승만 남았는데 투표를 못하겠당 ㅜ 짤드컵 내 맘속 1위는 물방울 용국이야 ㅎㅎ 혹시 동표 나오면 내 표를 잊지말라궁ㅎㅎ

이렇게 되버렸지만 정말 팬들에게 이쁜 모습 많이 보여줬던 용국이. 난 그것은 주저없이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덕질하면서 만족감이 높았던 이이돌이라 지금 마음이 힘들다.

용국이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면 다시 올게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