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세 번째 시리즈 ‘프로듀스48’이 31일 막을 내린다. 프로그램의 성패를 떠나 누군가는 ‘제2의 아이오아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데뷔할 테고, 누군가는 탈락할 것이다. 그러나 이 오디션의 끝은 곧 시작이다. 데뷔조에 들지 못했더라도 자신이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보여준 가능성을 영리하게 가꾸고 발전시킨다면 끝은 또 하나의 눈부신 출발이 된다. 솔로 가수가 된 김용국, 듀오로 나선 MXM,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그 바람직한 성장의 예다
https://img.theqoo.net/qwjmT
김용국, 가장 잘하는 것을 한다.
김용국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참여했다. ‘나노 분량’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미한 등장에 88위로 시작했으나 이내 다른 참가자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과 돋보이는 음색으로 최종 21위까지 뛰어올랐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프듀2’ 참가자 중 가장 먼저 유닛 그룹 용국&시현으로 나섰고, 프로젝트 그룹 JBJ 활동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김용국은 가장 잘하는 것을 하기로 했다. 흔하지 않아 더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토대로 솔로 데뷔 앨범을 낸 것이다. 그의 첫 미니 앨범 ‘Friday n Night’은 전곡이 알앤비와 발라드 트랙으로 구성됐다. 솔로 가수로서의 자신감을 은근하게 보여준 김용국은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갔다. 작사는 물론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앨범 크레딧에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Wonderland’부터 올해 ‘Clover(Feat. 윤미래)’까지 작사 실력도 꾸준히 성장해 이번 타이틀곡 ‘Friday n Night’에는 지분이 더 늘어났다. 김용국은 음악 방송 활동 및 일본, 홍콩 등 아시아 팬미팅으로 바람직한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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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가장 잘하는 것을 한다.
김용국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참여했다. ‘나노 분량’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미한 등장에 88위로 시작했으나 이내 다른 참가자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과 돋보이는 음색으로 최종 21위까지 뛰어올랐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프듀2’ 참가자 중 가장 먼저 유닛 그룹 용국&시현으로 나섰고, 프로젝트 그룹 JBJ 활동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김용국은 가장 잘하는 것을 하기로 했다. 흔하지 않아 더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토대로 솔로 데뷔 앨범을 낸 것이다. 그의 첫 미니 앨범 ‘Friday n Night’은 전곡이 알앤비와 발라드 트랙으로 구성됐다. 솔로 가수로서의 자신감을 은근하게 보여준 김용국은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갔다. 작사는 물론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앨범 크레딧에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Wonderland’부터 올해 ‘Clover(Feat. 윤미래)’까지 작사 실력도 꾸준히 성장해 이번 타이틀곡 ‘Friday n Night’에는 지분이 더 늘어났다. 김용국은 음악 방송 활동 및 일본, 홍콩 등 아시아 팬미팅으로 바람직한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