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는 로마 박믈관에서 탈출한 다비드였다
오사카에서는 청순한데 섹시한 분명히 로미오였는데 말인지
머리가 복실복실 다비드로 보였다
1부에서는 검정슈트상의에 검은티에 흰바지
2부에서는 빨강인지 와인색인지 줄무늬셔츠에 짙은 브라운 바지입고 꿈 , 성청 부르는데 나 심장이 벌렁벌렁
하여튼 그동안의 뮤지컬 팬미팅 콘서트형식으로 하던 짬바가 모여서 뭔가 완성된 느낌이었다
중국앨범노래 성청도 불러주고 ㅎㅎㅎ 내가 한동안 젤 좋아했던 노래데 ㅎㅎㅎㅎㅎ (입찢어짐 )
지금은 꿈이 최애다 (tmi)
남의 노래만 부른게 아니고 본인노래가 많으니까 뭔가 엄청 뿌듯하고
본인이 진행도 하면서 통역은 목소리만 들리니까
휠씬 더 창욱이가 이제 콘서트같은 콘을 하는 완성형같은 여하튼 그랬다
왜이리 유연한건데 말도 잘하고 분위기도 잘 이끌고 말이지 뿌듯쁘듯
일본팬들이 첫등장부터 물개박수 원시인 함성으로 다 일어서서 맞아줘서 창욱이도 신나했다
그리고 노래들이 점 점 늘어 뭔데뭔데 밤마다 안자고 혼코노가서 연습하는거야 ?...
그라고 길게 늘어지게 안하고 할것만 딱하고 2시간 조금 넘게 하고 끝내니까 아쉬어서 더 애간장 탄다 (좋다는뜻이야 ㅋㅋ)
여하튼 심장이 무리해서 쉬러간다 나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