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 얼굴이 주는 이미지로 다양한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아 왔던 배우 지창욱의 악역 연기도 눈길을 끌었다.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주인공과 빌런의 갈등에 대한 원인이 부각되기 때문에 지창욱의 목소리와 연기가 신뢰가 있어야 했고, 제법 설득력 있게 연출된 범행 동기를 연기하면서 엔딩의 힘을 더했다. 누군가의 행운은 누군가의 아픔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도 잘 전달됐다.
- 주인공과 대척점에 서 있는 악인을 열연한 지창욱 역시 눈길을 모은다. 많은 장면에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드라마, 영화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 지창욱의 새 얼굴이 반갑다. 그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고 경고하는 의문의 발신자 진우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말끔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벗은 채 농도 짙은 감정을 연기하는 모습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 테러범의 사연은 사회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연상시킨다. 테러범에게 연민을 부여하는 방식은 많은 영화에서 봐왔던 터라, 후반 힘이 빠지지만 지창욱의 연기가 설득력을 충분히 갖춰 크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 이들을 위협에 빠뜨린 협박범 진우를 연기한 지창욱도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낮은 목소리로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진우의 숨겨진 사연 속 다층적인 감정을 깊이 있게 전해 극의 균형을 잡는다.
- 특별출연한 지창욱은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얼굴로 의문의 남자 진우를 표현해 냈다. 특별출연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영화 전체를 뒤 흔든다.
- 의문의 발신자 진우를 연기한 지창욱도 제 몫을 해낸다. 특히 지창욱은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것은 물론,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소화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 범인을 연기한 지창욱의 존재감도 돋보인다. 주인공 성규를 위기로 몰아가는, 자비라고는 없는 듯한 그의 목소리는 보는 이들에게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한 절망감을 준다. 하지만 이처럼 서늘하고 인정없는 지창욱의 목소리와 조우진의 절박한 연기가 어우러져 영화의 서스펜스를 완성한다.
- 의문의 발신자 진우를 연기한 배우 지창욱의 무표정하고 냉소적인 얼굴도 인상적이다.
- 빌런인 지창욱 까지도 조우진-이재인과 함께 왜 이런 끔찍한 범죄를 계획하게 한 건지, 한순간에 이해할 수 있는 깊은 눈빛과 목소리로 제 몫 이상을 해냈다.
- 지창욱은 새로운 발견이다. 그를 ‘멜로’ 이미지로만 기억하고 있다면, 이번 영화로 전혀 다른 그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https://img.theqoo.net/CGAga
https://img.theqoo.net/fyjZC
https://img.theqoo.net/KDtti
https://img.theqoo.net/faMCt
조우진 배우님이나
https://img.theqoo.net/ucCiW
https://img.theqoo.net/xxnls
https://img.theqoo.net/miZOt
감독님이 해주신 얘기도 좋고
기사 쫙 본결과
기존의 지창욱에게서 느꼈던 못봤던 얼굴 발견했다 신선하다
이런얘기가 언론 연기평에서 거의 정론인듯
영화잘됐음 좋겠다!!!!!!!!
- 주인공과 대척점에 서 있는 악인을 열연한 지창욱 역시 눈길을 모은다. 많은 장면에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드라마, 영화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 지창욱의 새 얼굴이 반갑다. 그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고 경고하는 의문의 발신자 진우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말끔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벗은 채 농도 짙은 감정을 연기하는 모습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 테러범의 사연은 사회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연상시킨다. 테러범에게 연민을 부여하는 방식은 많은 영화에서 봐왔던 터라, 후반 힘이 빠지지만 지창욱의 연기가 설득력을 충분히 갖춰 크게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 이들을 위협에 빠뜨린 협박범 진우를 연기한 지창욱도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낮은 목소리로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진우의 숨겨진 사연 속 다층적인 감정을 깊이 있게 전해 극의 균형을 잡는다.
- 특별출연한 지창욱은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얼굴로 의문의 남자 진우를 표현해 냈다. 특별출연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영화 전체를 뒤 흔든다.
- 의문의 발신자 진우를 연기한 지창욱도 제 몫을 해낸다. 특히 지창욱은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것은 물론,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소화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 범인을 연기한 지창욱의 존재감도 돋보인다. 주인공 성규를 위기로 몰아가는, 자비라고는 없는 듯한 그의 목소리는 보는 이들에게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한 절망감을 준다. 하지만 이처럼 서늘하고 인정없는 지창욱의 목소리와 조우진의 절박한 연기가 어우러져 영화의 서스펜스를 완성한다.
- 의문의 발신자 진우를 연기한 배우 지창욱의 무표정하고 냉소적인 얼굴도 인상적이다.
- 빌런인 지창욱 까지도 조우진-이재인과 함께 왜 이런 끔찍한 범죄를 계획하게 한 건지, 한순간에 이해할 수 있는 깊은 눈빛과 목소리로 제 몫 이상을 해냈다.
- 지창욱은 새로운 발견이다. 그를 ‘멜로’ 이미지로만 기억하고 있다면, 이번 영화로 전혀 다른 그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https://img.theqoo.net/CGAga
https://img.theqoo.net/fyjZC
https://img.theqoo.net/KDtti
https://img.theqoo.net/faMCt
조우진 배우님이나
https://img.theqoo.net/ucCiW
https://img.theqoo.net/xxnls
https://img.theqoo.net/miZOt
감독님이 해주신 얘기도 좋고
기사 쫙 본결과
기존의 지창욱에게서 느꼈던 못봤던 얼굴 발견했다 신선하다
이런얘기가 언론 연기평에서 거의 정론인듯
영화잘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