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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하이브 갔다온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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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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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오긴 했는데 난 다른 아미들처럼 꼼꼼하게 기록은 잘 못해서 걍 기억에 남는 내용 몇가지만 남겨볼겡


https://img.theqoo.net/YvSzH
먼저 하이브 건물근처를 가면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밖에서 보여서 입구를 찾느라 헤매지는 않아.
여기서 화장실 있다고 안내해주는데 이때 갔다오자.
안에 들어가서는 막상 화장실 못가.
다 못볼까봐 불안하고 초조해서 어떻게 가...

들어와서 계단을 내려가면 이렇게 입구에 영상이 보이는데 먼저 온 사람들이 계단에 앉아있거나 함. 난 난간에 기대서 사진만 찍었어. 동영상은 어차피 다른 분들이 잘 찍으시니깐 하하하

https://img.theqoo.net/NhTGH
https://img.theqoo.net/oIAuX

입장하면 넓은 로비(?) 공간이야. 여기서 포토티켓을 받고 벽쪽에 나있는 의자에 앉아서 대기함.
포토티켓 받을때 음.. 카드 찾아주시면서 '****호떡님이요~?' 하고 확인해야하니싸 한번 물어보는데 큰소리로 읽어주는 것도 아닌데 조금 민망했음 ㅋㅋㅋ주접닉넴이면 햐 굴욕이겠다싶긴함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NswOn
첨에 입장하는게 지하2층에서 입장하는거여서 지하2층 보고 지하1층으로 올라가는건데 지하2층에서는 사진 동영상 다 안된다래서 아예 시도도 안했어. 영상찍어온 분들은 어떻게 한거람.

지하2층에서는 사람들 줄 서는 곳이 2개 있는데 페이크럽 들을 수 있다는 사운드레이어? 하고 랩라인 3명 인터뷰 전화로 듣는 곳. 일케 2군덴데 당부하자면 줄이 약간 줄었다 생각되면 바로 줄 서자. 앞에 3명정도 있을 때라면 줄서서 기다릴만 한거야.
입장후 시간 좀 지나서 3명정도 있을 때 더있다와야지 하고 빠졌는데 더 있으니까 다음 타임 사람들이 왕창 줄을 서더라ㅠㅠ
그래서 난 펰럽 못들음.

그 외에는 걍 안내받는 대로 가시면 되요.
같은 시간대 입장한 사람들 모아서 비밀의방 같은 곳으로 이동해서 트로피 보고 지하1층으로 이동해. 트로피를 그냥 보여주는게 아니고 뭔가 연출을 해서 보여주는데 쫌 감동이었어. 공간전체에 영상이 투사되니까 체감도 더 극적이랄까.


https://img.theqoo.net/XIojX

지하1층으로 올라와서는 사진만 찍어도 된데. 난 제임스진 작품 많이 찍어왔어. 찍길 잘한거 같아. 포스터는 비싸서 살 엄두가 안남 ㅋㅋㅋ

https://img.theqoo.net/tuDss
제임스 진 전시를 본 후 계속 진행하면 유포리아 공간도 나오고 게임공간도 나오고 그래. 내 폰은 AR게임에 에러가 나서 난 에그타르트 날라오는걸 못봤어ㅠㅠ 기종에 따라서는 그렇데. 퓨

https://img.theqoo.net/oZVtM
https://img.theqoo.net/XnHZy

그 담에 흘어들어간 공간이 여긴데 애들 액자가 걸려있고
막드랍 의상 전시, 다이나마이트 빌보드1위 기념판넬이 여기얌.
모션체험공간도 있고 다양해.
막드랍 의상 무늬같은거 자세히 볼 수 있으니까 좋더라.
호비가 입었을 때 생각나구 좋았어 ㅠㅠ
멋쪄부러찌 호비ㅠㅠ

액자걸려있는 벽 맞은 편 벽에 구멍나있는데 거기 들여다보면 다이나마이트 세트가 구현되어 있어. 거기다 핸드폰 대고 사진 찍으면 찍히는 듯.


https://img.theqoo.net/GCUPL
너무 안타까웠던거는 호비액자는 너무 높이 있어서 조명이 반사되서 찍히고 정면샷을 찍을 수가 없다는 것 ㅠㅠ
저 액자를 팔면 살것인데 왜 없냐고!
저 사진은 포스터나 포카에는 없고 엽서에 있는 것 같아서 난 엽서샀어.


https://gfycat.com/EsteemedYoungGordonsetter
여기는 흡음실? 무반향실? 이라고 음의 진동이 퍼지지 않는 방이랬나 하튼 그래. 여기서는 묵언수행을 하게된다 ㅋㅋ


그담이 마지막으로 소속가수들 인터뷰를 보는 방으로 안내되고 그담에 매장이야.
https://img.theqoo.net/FYjpD
https://img.theqoo.net/SnTNi
https://img.theqoo.net/EMVMK
https://img.theqoo.net/wpxHN
난 호비전신사진 있는 엽서를 샀구
제임스진 작품은 탐나는데 큰 프린트(500매 한정이라함)는 엄두가 안나서 그보다 작은 사이즈의 포스터 세트를 사왔어. 이것도 가격이 꽤나감. 이거 들고 계산하러 가는데 '와 저걸 사는 사람이 있네'라고 누가 말하는거 다 들었다😤
글구 뱃지 너무 비싸서 스티커 사고 ㅋㅋ


https://img.theqoo.net/EfUYn
그리고 너무나 중요했던 에그타르트 ㅋㅋ
네네 맛있었구욤 :)

이상 의식의 흐름대로 써본 후기!!
글이 길어서 지루했다면 미안하당
뭔가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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