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브더사를 보러갔는데
영화관에 사람이 나랑 친구밖에 없었고 ㅋㅋㅋㅋㅋㅋ 봤던 관에도 우리 둘밖에 없어서 엄청좋았어!
그리고 영화에 호비가 되게 많이나오더라고! 우리 귀여운 행복대램쥐 많이 봐서 좋았어
중간부분까지는 계속 화면 어딘가에 호비가 잡히는 수준이라서
친구가 농담으로 이정도면 호비가 적폐다..! 이럴 정도였어 ㅎㅎㅎㅎ
암튼 영화는 좋았고, 재밌었고 인터뷰를 딴 건 on 활동 때쯤인 것 같더라고
다들 귀엽더라 ㅋㅋㅋ
가장 좋았던 건, 영화관이니까 소리가 엄청 크게크게 나오잖아
그래서 내가 이미 유튜브로 봤던 무대가 나오더라도
현장감이 엄청 생생했어 음질도 좋은 느낌이고<내 기준!
그거 하나로도 되게 만족스러웠던 것같아 콘서트 꼭 가보고 싶어 ㅠㅠ
토리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