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일처리 만족한다 x
왜 다들 지쳐하는 지 이해 안간다 x
세예때인가 .. 그때도 이정도로 난리였었고, 나도 그때는 진짜 현생살다가도 눈물 날 정도로 속상하고 힘들었는데 그런 마음이 계속 드니까 어느순간부터는 미운 마음까지 들더라고. 나 좋자고 하는 덕질인데 가수가 미워지는 마음이 들어도 되나 싶고, 그걸 인지하면서도 마음이 정리가 안되니까 죄책감까지 들더라
다른 상황은 어쩔 수 없다지만 앨범작업에 있어서는 가수가 능동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상황인데 컴백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오다보면 회사에 대한 원망 속에 가끔 가수 본인에 대한 원망이 비쳐보일 때가 있어. 나도 겪었던 마음이니 어쩔 수 없다 싶기도 한데, 아무렇지 않다가도 그런 글을 자주 보게되면 나까지 기분이 착잡해져
나야 ... 그냥 독방 잠시 안들어오고, 부정적인 글 안보고 살면 그만이지만 맘이 너무 힘든 덬들은 잠시만이라도 잊고, 다른 취미 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덜 받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