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kasu_chana/status/1590726294727438336?t=2kvJBVvbwkioymiLybtdNg&s=32

일본팬이 스키야키 가게 다녀와서 점원들에게 들은 얘기 후기로 써줬는데

주문은 정한이가 다 했구 '나중에 추가해도 될까요? 일본주는 오캉(따뜻하게 데워 먹는 술)으로 부탁드려요' 

이랬대 ㅋㅋㅋ 오캉 뭐 이런거 어케 아냐! ㅋㅋㅋ

그리고 '추가'는 일본어로 '츠이카'인데 '츄우카'(중화요리) 라고 발음해서 ㅋㅋㅋ 점원이 못 알아듣고 

아, 중화요리는 안돼요 ㅠ 라고 미안해하면서 답했더니, '아, 시킨건 전부 다 먹을 테니까 나중에 츄우카해주세요'

라고 해서 아, 추가해달라는거구나~ 라고 알았대 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다들 야채랑 고기 야무지게 추가해서 

2인분씩 먹고 갔대 

정하니 일본어 열심히 공부한 만큼 잘 쓰고 다니는데 어딘가 약간 감으로 말하는 ㅋㅋㅋㅋ  귀엽다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