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사랑의 열매의 홍보대사가 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측은 6일 정은지의 홍보대사 위촉 사실을 전했다.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정은지와 사랑의열배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정은지는 이날 김병준 회장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으며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게 됐다.
정은지는 사랑의열매 연말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며 일상 속 다양한 기부를 알린 인연으로 홍보대사로서 사랑의열매와의 연을 이어가게 됐다.
정은지는 지난 1일부터 방송된 연말 광고를 통해 ‘나를 폼나게, 세상을 폼나게’라는 슬로건으로 기부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신의 모습이 폼난다는 메시지로 최근 강조되고 있는 기부 유행인 ‘기부 효능감’을 이야기했다.
정은지는 “사랑의열매 연말 광고 모델로 함께한 데 이어 홍보대사로 인연을 이어가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그동안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정은지님과 사랑의열매의 동행은 올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앞으로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위촉식 이후 홍보대사로서 사랑의열매 회관 1층 카페이스턴(동방사회복지회 미혼양육모 일자리 창출사업)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 나눔 이벤트를 열었다. 당일 수익금은 미혼양육모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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