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어제 그대로 집 와서 뻗고 이제야 정신차리니까 기억이 하나도 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낮공 봤고 저번에 봤던 페어에서 배우분 한분만 달랐는데 솔직히 큰 차이는 못 느꼈어.
본 덕후들은 알겠지만 1막도 너무 좋은데 2막이 찐이야 매번 갈때마다 너무 울어서 걱정되기도 하고 마음도 아프지만ㅠㅠㅠ
어제는 소냐배우님이랑 같이 하는 모든 씬이 좋더라. 인마이하우스 때 대모님이 나타샤한테 엄청 화내시거든 근데 어느정도 안쓰러운 감정도 있었는데 어제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셨더라고..근데 은지도 대모님 화난 만큼 평소보다 더 화나서ㅠㅠ개인적으로 그게 더 좋았어 모든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라는게 이 극의 장점 같아. 소냐도 솔직히 브로드웨이 버전 보면 너무 평면적인 착하디착한 친구 역할 아닌가 싶었는데 모든 씬이 다 입체적이야 sonya alone 넘버 때뿐만 아니라 계속 나타샤에 시선이 머물러있는데 그거 보면 나타샤가 좀 철 없게 보이다가도...근데 은지 보면 또 사빠죄아 모드 되고....결론은 코멧 너무 좋음
나는 몇번 안 갔지만 자리는 매번 바꿔가면서 보는 편이고 이번에는 코멧석은 아니지만 문 앞에 앉아있는 은지 뒷모습 자세히 봤는데 계속 울고있는지 팔 들어서 옷으로 눈물 닦고 편지 계속 만지는 것 같던데 거기서 친구와 대모님과 싸우면서까지 아나톨을 사랑하는 나타샤의 마음이 너무 잘 드러나서 나도 보면서 울컥했어.
은지 진짜 천재야..연기천재 노래천재..뮤 계속 해줬으면 좋겠어
이번주는 또 다른 자리 가니까 못 본 부분 있으면 글로 새로 쓸게!!!
덬들은 공연 끝나면 바로 기억나는 부분 메모장에 적어놔..난 지금 메모장 안 적어놨더니 기억이 위의 것들밖에 안남ㅠㅠ 아 그리고 발라가 때 북치는 은지 진짜 너무 귀여워ㅋㅋㅋㅋ다른 배우분들 동선도 궁금한데 은지한테 시선이 꽂혀서ㅋㅋㅋㅋㅋ그리고 당나귀에 박제된 것처럼 춤추는 씬들도 다 좋고 난 솔직히 포옹씬이라든가 애정씬들도 다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이 너무 예뻐 은지가 진짜 상대배우분을 사랑하는 눈빛으로 바라봐서 은지가 아니라 나타샤로 보여
솔직히 취향은 있지만 별로인 페어는 없다고 생각해 나는 피에르, 아나톨, 엘렌 고정으로 보는게 아니라서 은지 고정으로 최대한 다 보는게 목표야
아직 코멧 못본 덬들 있으면 시간과 돈을 좀 더 투자해서라도 꼭 보길 바랄게!! 이 캐슷 그대로 이시국 끝나고 재연하는게 제일 베스트지만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설령 그런다쳐도 국내초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은지도 이거 하면서 정말 좋은 분들 많이 알아가고 친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괜히 내가 뿌듯하고ㅎㅎ
이제 정말 후기 끝!!!읽어줘서 고마워
어제 낮공 봤고 저번에 봤던 페어에서 배우분 한분만 달랐는데 솔직히 큰 차이는 못 느꼈어.
본 덕후들은 알겠지만 1막도 너무 좋은데 2막이 찐이야 매번 갈때마다 너무 울어서 걱정되기도 하고 마음도 아프지만ㅠㅠㅠ
어제는 소냐배우님이랑 같이 하는 모든 씬이 좋더라. 인마이하우스 때 대모님이 나타샤한테 엄청 화내시거든 근데 어느정도 안쓰러운 감정도 있었는데 어제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셨더라고..근데 은지도 대모님 화난 만큼 평소보다 더 화나서ㅠㅠ개인적으로 그게 더 좋았어 모든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라는게 이 극의 장점 같아. 소냐도 솔직히 브로드웨이 버전 보면 너무 평면적인 착하디착한 친구 역할 아닌가 싶었는데 모든 씬이 다 입체적이야 sonya alone 넘버 때뿐만 아니라 계속 나타샤에 시선이 머물러있는데 그거 보면 나타샤가 좀 철 없게 보이다가도...근데 은지 보면 또 사빠죄아 모드 되고....결론은 코멧 너무 좋음
나는 몇번 안 갔지만 자리는 매번 바꿔가면서 보는 편이고 이번에는 코멧석은 아니지만 문 앞에 앉아있는 은지 뒷모습 자세히 봤는데 계속 울고있는지 팔 들어서 옷으로 눈물 닦고 편지 계속 만지는 것 같던데 거기서 친구와 대모님과 싸우면서까지 아나톨을 사랑하는 나타샤의 마음이 너무 잘 드러나서 나도 보면서 울컥했어.
은지 진짜 천재야..연기천재 노래천재..뮤 계속 해줬으면 좋겠어
이번주는 또 다른 자리 가니까 못 본 부분 있으면 글로 새로 쓸게!!!
덬들은 공연 끝나면 바로 기억나는 부분 메모장에 적어놔..난 지금 메모장 안 적어놨더니 기억이 위의 것들밖에 안남ㅠㅠ 아 그리고 발라가 때 북치는 은지 진짜 너무 귀여워ㅋㅋㅋㅋ다른 배우분들 동선도 궁금한데 은지한테 시선이 꽂혀서ㅋㅋㅋㅋㅋ그리고 당나귀에 박제된 것처럼 춤추는 씬들도 다 좋고 난 솔직히 포옹씬이라든가 애정씬들도 다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이 너무 예뻐 은지가 진짜 상대배우분을 사랑하는 눈빛으로 바라봐서 은지가 아니라 나타샤로 보여
솔직히 취향은 있지만 별로인 페어는 없다고 생각해 나는 피에르, 아나톨, 엘렌 고정으로 보는게 아니라서 은지 고정으로 최대한 다 보는게 목표야
아직 코멧 못본 덬들 있으면 시간과 돈을 좀 더 투자해서라도 꼭 보길 바랄게!! 이 캐슷 그대로 이시국 끝나고 재연하는게 제일 베스트지만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설령 그런다쳐도 국내초연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은지도 이거 하면서 정말 좋은 분들 많이 알아가고 친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괜히 내가 뿌듯하고ㅎㅎ
이제 정말 후기 끝!!!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