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 작가는 뭔가 안 맞음
까놓고 말해서 글 쓰는 능력이 아예 0은 아님
근데 본인 추구미는 알겠는데, 흔하지만 공공연히 늘어놓을 수 없는 감정을 '뭐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들게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게 아니라 매우 거북스럽게 드러내는게 언제나의 패착임
표현하는 방식이 희안하게 고압적이고 교조적인게... 신기하다 싶을 정도
여튼 2화까지 보고난 감상은 연출과 배우복은 여전히 좋네라는ㅎㅎ
아오이 유우나 마츠야마 켄이치, 카호는 뭐 착붙이고 나카지마 아유무만 조금 뜨는 느낌(뭔가 결이 다른?)이만 나쁘지 않고

하지만 이런 장면들은 또 좋아서 패스
랜덤 하트 히트 이래 대중매체에서 불륜 커플의 배우자들끼리의 연대나 공모, 사랑을 그린 이야기는 셀 수도 없이 많지만 제발 부디 이번에는 전작들과 같은 해괴한 감정과 이해의 강요 없이 평탄하게 끝내주길..
이 배우들 가지고 또 지랄나면 매우 짜증날 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