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때부터 마음속 깊이 가지고 있던 형에 대한 아픔이 있는 소스케에게
하나의 저 말은 위로 또는 위안이 되었을것 같아
저 장면은 하나가 소스케에게 해주는 거니깐
만약 하나에게 특수한 상황이 아닌 그저 평범한 상황이었다면
연습 이런건 쉽게 할 수 없었겠지만
소스케의 마음 어느 한구석에는 하나가 자리잡고 있었을것 같아
늘 누군가 마음에 들어오면 내보내기 바빴겠지만
그래서 하나에 대한 마음도 내보내려고 했겠지만
그래도 짝사랑 비스무리하게는 간직하고 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