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던부분도 좋아하지만
화장 했냐고 사소한 관심을 보이던 소스케와
빨리 타라고 했다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투덜투덜 하던 하나랑
그때 티격태격 하던 부분 좋아함
아주 오래전 영화중에 본것 아닌데 조각 영상으로 봤었지만 기억에 남았던 영화인데
어느 날 밤에 생긴 일...이라고
클라크 게이블이랑 클로데트 콜베르라는 배우가 나온 흑백영화시절 영화인데
남녀배우가 톡톡 쏘면서 대화하는 영화인데 장르는 몰랐었는데 로코류의 스크루볼코메디영화래
(클라크 게이블이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에서 비비안 리랑 하던거 보면 이런 남녀간의 쏘는듯한 대화류의 느낌을 잘 살리는듯)
이런 느낌이 나서인지 하나와 소스케의 그부분을 좋아함
톡톡 쏘는 부분도 나오지만 쏘는 부분이 아니더라도 어나니머스 드라마 보면 남녀간의 오고가는 대화들 잘 보임
아주 쉽게 말하면 만담이 아닐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