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자신의 뜻때로 풀지 않는 어른 중의 어른일뿐
사랑을 하고 싶고 사랑도 받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여건도 상황도 안될 뿐 계속 자신을 자신의 룰안에서 가둬온 사람이야 자신의 원죄와도 엮여져있는 착한아이.
소스케의 위치나 사회적 시선은 그 욕망을 뿜어낼수 있는 대기업 이사이자 르소베르의 사장 상황임 (르 소르베 직원들의 상상처럼)
그럼에다 마음이 가는 하나에게 해가 가지 않고 오히려 하나의 연애사업에 도움이 되는 위치까지 서면서 하나의 행복을 빌어주는 사랑을 한단 말야 하나가 보지 않는 곳에서 조심스레 사랑을 꿈꿀 뿐이지
소스케는 욕심을 지녔으나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누를줄 알기 때문에 착하고 순수한 사람인거고 ㅇㅇ
(소스케의 욕심은 쓰담쓰담에 이은 접촉미수와 첫 연습부터 포옹을 하려는 애매모호함에 있다고 생각함)
소스케가 순수하고 어눌하고 사랑스러운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사람이니 때문이 아니라는 것
하나를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이 넘쳐서 찰랑거리기 때문이라고
이 드라마가 말하는 어른스러움은 단순히 성인같다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과 욕심이 아무리 커도 상대에게 조심스레 닿길 바란 마음이란게 너무 좋거든
나보다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 ㅇㅇ 나보다 상대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가짐. 이걸 사랑이라 말하고 그런 사랑을 욕망을 애써 숨긴 소스케가 하고 있는게 좋은거 ㅇㅇ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도 된다 여겨지는 순간부터 한없이 사랑을 이야기하는데 거기까지도 정말 아 싶은 남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