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케는 하나가 안전해진 다음 긴장이 풀리지 않아
자기 몸 처치하고도 긴장이 풀린게 아니야
하나에게 다시 르 소베르에 와달라고 말하고 나서야
하나의 꼬르륵 소리에 긴장이 풀린다고
하나를 구하는 건 예상치 못한 일이었을 뿐이지 소스케의 긴장을 풀어줄 요소는 못되는거고
오직 하나를 르 소르베로 데려오겠으며, 하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자하는 그 목적 하나로 온거라
그게 해결되어야지만 소스케의 긴장이 풀리는거 ㅠㅠ
그래서 막판 손잡을 때서야 소스케가 가진 모든 긴장감과 모든 경계가 짜르륵 풀린게 너무 좋다고...
클리셰는 클리셰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