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케는 하나를 자기 삶으로 끌어오고 싶어하지만 방법을 모르잖아
그저 응원하고 지켜보고 도와주기만하고 그 사이 사이 틈새에 자기 맘을 하나도 모르게 표현하기도하고
하나 앞에서 대놓고 표현하고 둘러 둘러 둘러 나가기도하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모르면 어느 순간마다 무례해지기 마련이란 말이지
보통 사랑을 모르는 로코 남주들이 그렇듯이 ㅇㅇ
그런데 소스케는 참 무해해
더불어 무례해지기 직전에 스스로 거둘줄도 알고
최선을 다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사랑을 하잖아
그 정도가 심해서 말을 하고 거두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수록 참 캐릭터가 무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