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백을 했고, 난 너의 답을 기다린다! 지만
하나는 그런 사이는 아니라고 질색팔색 입덕부정기잖아 ㅋㅋㅋㅋㅋ
그런데 그러거나 말거나 눈빛이 이미 둘도 없는 남친이야
귀엽고 미안하고 애쓰는 모습이 마저도 귀여운 ㅋㅋㅋㅋㅋ
주총 때문에 못간다는 말 하려고 하나 부르는데
그 이후 대화들이 하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고
하나에게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고
괜찮냐는 말에 주총 어려울지도 모르겠다고 투정도 부려보고
직진 한번 다짐하니까 거침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