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의 코이도 아이도 다이스키도 아니고
한국어로 좋아함의 상위호환으로 설명한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이의 행복으로 바라는 마음이 사랑이라며
두 사람 사이의 사랑을 다시 재정의하더라
심지어 사랑을 감정으로 설명하지 않아
"좋아하는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
하나가 말하는 사랑은 감정보단 일종의 마음가짐으로 이야기해
스쳐가는 감정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마음가짐
그것도 상대방이 행복을 바라는 마음가짐으로 이야기 한단 말이지
일종의 태도에 가까운 ㅇㅇ
아마 이러면 일본 시청자는 낯선 사랑이란 단어에 과몰입을 하고
외국 시청자도 낯선 언어로 같은 감정적 사랑을 나누는 거에 몰입을 하고
한국인 시청자는 한국말로 사랑을 나누는
하나소에 미치는거예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