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티 안내려고 웃는데
거기 차마 말 못하는 부채감 max인게 미칠것같아
게다가 거기는 하나가 뒤에 있어서 그 표정을 못봐가지고 ㅠ ㅠ
소스케가 어깨에 지고 있는 과거가 보인달까
병원을 나와서 택시를 기다리며 하나에게
무거운 진실의 반쯤 아니 30%쯤 이야기 한단말야
형의 초콜렛을 빼앗아 먹는 동생이었을 뿐이라고
나 그거 마치 형의 목숨을 빼앗은 동생이었단걸 우회적으로 느낄만큼
부채감 max여서 매번 심장 떨군다
이제 거기서 사랑스런 동생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준 형의 마음을 선물으로주는 사람으로서 이야기하는 하나가 너무너무야
초콜렛은 받는 사람도 행복하지만 주는 사람도 행복하다고 ㅇㅇ
그러니 당신의 형도 행복했을거고 당신도 좋은 동생이었을거라고
실제로 소스케는 형이 행복했으면 고통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무균실로 간거니까 하나의 말이 맞거든 ㅠ ㅠ
진심을 전하는 무해한 천사 하나와
그 말에 차마 얼굴을 돌리지 못한채로 진심을 담아내는 소스케
하 거기 연기파티라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