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처음엔 일본 음식 머 좋아하냐 그런 얘기 조금 하고 ㅋㅋㅋ 확실히 라디오라 말이 빨라서 그런가 하나본이 얘기를 많이 못해서 좀 아쉬웠다 ㅠㅠ 티키타카가 있긴 하지만 ㅋㅋ 그래도 소스케본이 챙겨줌 하나본은? 이렇게 ㅋㅋ (근데 남자 엠씨가 소스케본 전작을 개좋아하나봐 그 얘기로 빠져 자꾸ㅋㅋ 눈ㅊㅣ챙겨ㅛ... )
첫인상
-소스케본: 하나를 찾고 있었는데 처음 대면했을 때 하나를 이미 맡기로 한 단계였지만 마침내 하나와 만났다는 느낌
일본어 칭찬
- 소스케본: 눈에 띄게 잘해감, 하나본이 촬영 도중부터 일본어로 애드립해서 대단했음
로맨스 오랜만
- 소스케본: 마지막에 한 게 30살쯤. 진짜 오랜만에 얘기가 와서 오랜만에 해볼까.
역이 결정됐을 때 어땠나?
- 하나본: 엄청나게 도전, 일본어 대사가 걱정됐고, 장편 찍는 게 챌린지. 좋은 도전, 좋은 작품이 됐다.
시선공포증 관련 (MC: 하나랑 소스케가 같이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네요)
- 소스케본: 그래서 보통 연기를 할 때, 예를 들어 하나본의 경우 이렇게 사람의 눈을 보지 않고 연기하는 경우가 없으니까, (MC: 연기는 눈을 보고 하는 거니깐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가운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서로의 역을 연기하게 되지만, 둘이 연기를 하면 평소대로의. 그게 재미있었음.
초콜렛이 엄청 먹고 싶어지는 드라마(눈 앞에 초콜렛 있음)
- 소스케본: 와사비 앙 소와 진짜 맛있음. 이야기 중에 하나가 변화를 주는 부분이 있는데, 소스케본은 변화시킨 후가 더 맛있다고 생각함.
MC: 소스케본은 디스커션하면서 좋은 작품 만들고자 하는 타입인가보네요
- 소스케본: 촬영 들어가기 2개월 동안 각본 읽는 시간이 있었는데 진짜 힘들었음
촬영중 회식 자주 했다고 들었는데
- 소스케본: 하나본이 술이 강하기도 하고 ㅋ ㅋㅋㅋ 다 같이 자주 마시러 갔다 (MC: 그런 부분은 정말 사장님 같네요. 실제로도 사장이네요 (실제로도 소속사 사장이래) 약간 모두를 같이 챙기는 부분?에 대해 이런 얘기)
게스트한테 베스트 3? 같은 거 뽑게 하는 시간
하나본이 잘 못하는 것 top3
- 첫 번째 계획하는 것 (여행 같은 거)
- 두 번째 계산하는 것 (숫자에 약함 친구랑 먹으러 가면 그냥 자기가 냄)
- 세 번째 정리하는 것 (더러운 건 싫어하지만 정리를 노력해서 하는 것)
소스케본이 초콜릿을 주고 싶은 사람 3명 고르랬는데 (아마 실제 사람 고르라고 한 거 같은데 진짜 고민하다가)
3명을 말해야 하는 것 같지만 만약 초콜릿을 줘야 한다면 극중의 이하나 한명에게 주고 싶다 함
- 하나본: 제(하나)가 3등인가요
- 소스케본: 아니 1등
친구들에게 선물로 받아서 기쁜 건
- 소스케본: 꽃을 받는 경우가 많긴 한데, 신 음식일지도, 화과자 계열
- 하나본: 초콜렛이나 꽃이 기쁨
- 소스케본: 초콜릿 먹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퓨어 겐지가 제일 맛있음.
- 하나본: 부드러운 맛. 개인적으로는 와사비 초콜릿 제일 좋았음.
카드를 고르면 질문이 있는데 좋아하는 번호를 고르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
하나본이 고른 1번 질문 로케 장소 중 직접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 하나본: 나가노도 가고 사이타마도 가고 카루이자와도 갔는데. 엄청 더운 여름에 카루이자와 갔는데 가니까 선선해서 좋았음. (그 호수?인듯?)
- 소스케본: 진짜 선선했고.
- 하나본: 너무 예쁘고 선선해서 좋았다.
- 소스케본: 맛있는 음식도 많고.
소스케본이 고른 7번 질문은 진짜 쓸데없...는 질문 (일본 어떤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 개그맨? 보여주고 관심 가는 ? 사람 고르기.. 이런 거 왜 물어보지)
하나본이 고른 2번 질문은 서로의 멋진 점을 얘기해 주세요
- 소스케본: 첫 번째는 진짜 맛있게 밥을 먹는다, 같이 밥 먹으러 가면 전부가 맛있어짐. 점심시간이 되면 배고파요, 라고, 하나본이 말하기 시작해서, 곧 밥 시간인가 함.
- 하나본: (MC: 밥먹어도 살 안찌나요.ㅋㅋㅋ 시바 머 이런 질문..) 살이 찌니까 매일 산책을 한다던가. 운동합니당
- 하나본: 멋진 점이 많지만, 키가 크다? 농담이고. 나보다 연상이고 선배고, 오빠라고 하는데, 현장에서도 슌오빠라고 부르고 지금도, 소스케본은 오빠같은, 든든한 사람. 현장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함. 맛있는 밥 많이 사주기도 하고.
소스케본이 고른 4번 질문은 힘들 때 동기를 높여주는?
- 소스케본: (MC: 침울해지는 때가 있어요?) 꽤 있는 편. 근데 역시 맛있는 밥 먹는 걸까요. 그리고 잠자기?ㅋㅋ
하나본이 고른 6번 질문은 천재 쇼콜라티에 외에 천재 ㅁㅁㅁ가 될 수 있다면 어떤 천재가 되고 싶나요?
- 하나본: 한량 천재가 되고 싶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