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니까 둘의 사랑에 좀더 초점을 맞춰서 보게 되네 처음 볼 땐 어떻게 이혼하려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봐서 관계성이 흐트러지다가 뭉치다가 다시 흐트러지는 양상이 재밌었어 그러면서도 서로에게 약간의 애정이나 증오를 같이 느끼고 너무 현실적인 관계에 감정이입하며 군상들을 지켜봤는데 다시 보니까 이번엔 둘의 사랑이 보여... 재난 속에서 둘이 어떤 감정을 느꼈고 좋아하고 아끼는 부분이 분명 있지만 생활에서 서로가 양립할 수 없다는 게 슬펐다가 또 문득 떠올리면 애틋한 둘의 관계성이 너무 좋다 ㅠㅠㅠㅠ 봐도봐도 재밌는 드라마야 여러면에서
잡담 최고의 이혼 처음 봤을 때는 유카랑 미츠오의 이혼을 집중해서 봤는데
829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