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리적으로 있을 수 없다 ~탐정 카미즈루 료코의 해명~
코믹 테이스트의 추리물을 선호하면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나는 그쪽 취향은 아닌 것 같고...
좋아하는 배우들 나오니 얼굴 본다 하면서 보고 있음.
2. unknown
추리물 좋아하는 취향이라 그런가
연애파트보다는 피가 좀 튀기 시작하고
토라쨩의 과거가 나오고 그러는 쪽에 좀 더 관심이 감.
개인적인 취향에서 큰 불안요소가 하나 있긴 한데.
지금 하는 것 만큼만 해 주면 좋을 듯.
3. 펜딩트레인
열차가 갑자기 어딘가로 타임슬립했다는 설정.
설정상으로는 황폐화된 미래라는데
등장인물들도, 나도 아직 정확히 어디인지, 언제인지 파악 못 한 상태.
원작 없는 SF라 전개도 예측 불가능(결국 돌아가겠지...이런 거 말고).
뭐가 어떻게 될 진 모르겠지만
사막이니 숲이니 찾아다니면서 찍은 그림이 예뻐.
야마다 유키랑 아카소 에이지가 버디라고 홍보했는데
아직 버디가 되려면 멀었음.
3화 예고에서 멱살도 잡는 거 같더라고.
4. 라스트 맨
우선 마샤와 요쨩이 같이 연기를 하니 좋고.
드라마 자체도 홍보와 설정을 보고 기대했던 만큼 나와주었음.
THE 일요극장 느낌.
나는 당신 별로 안 좋아한다.
나는 당신을 이용할 테니 당신도 나를 이용해라.
그러다가 친해지는 버디물 좋지 않냐며.
근데 여긴 2화밖에 안 됐는데 서로를 믿고 목숨 걸더라....?
5. 픽서 S1
조금 나쁜 사람이랑 많이 나쁜 사람이랑
나쁜 짓을 하는 거 같긴 하는데
시청자 보는 앞에서는 안 해서 나쁜지 아닌지 정확히 모르겠는 사람이 나와.
카라사와 상이 기분 나쁘게(*제발회의 본인 발언) 웃으면서
'나랑 있으면 천국에 못 간다'고 하는 예고를 보고 홀딱 넘어간 드라마.
WOWOW 좋아....
6. Dr.초콜릿
'천재 소녀와 그 소녀의 보호자가
소녀의 부모님의 죽음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뒷세계에서 건당 1억엔짜리 수술을 하며 정보를 모으러 다닌다'
이 설정이 납득이 안 되면 감당할 수 없는 드라마.
나덬은 설정이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는 성격이고
사카켄의 오른손 장갑이랑 목소리랑 얼굴이 마음에 드니 계속 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