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인유럽-영화 연달아서 봤더니 여운 오져
그리고 몇번을 봐도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볼때마다 치아키 심정이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
노다메가 슈트레제만이랑 쇼팽피협1번 연주 할 때
치아키 독백으로 만나고 나서 좋은 일만 계속있었고 나를 유럽으로 이끌어주기 위해 노다메가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노다메를 무대로 올리기 위해 신이 나를 일본에 묶어둔거 아닐까 라고 생각한 부분
무슨 감정인진 알겠는데 명확하게 정리가 안됨ㅠㅋㅋㅋㅋ저부분 찡하더라
이전에 노다메가 겪는 불안함도 그렇구ㅠㅠㅠㅠㅠㅠ
막판에 사무실에서 두대피아노 연주할때 드라마 생각나서 또 울고 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
슈트레제만이 자기 할 일은 끝났다 할 때도 슬프고 시바
역시 내 인생드라마가 맞다..........
음악과 사랑 둘다 놓치지않는 노다메와 치아키 대단함

아 그리고 말레오케스트라 단원들 투잡하면서도 연습하는 장면 나올때 찡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