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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마 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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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사이리

평범 무난 번듯한 어른이 된 사토의 25년간을 거꾸로 보여줌

(영화초반)
과거회상하며
"다음에 만날 때 CD 돌려줄게" 하곤 우리는 그렇게 끝났다
다시 현재
페북 추천 친구에 뜬 전여친의 아이사진, 결혼 사진이 있는 피드를 보며 "평범하네" 라고 말하는데

점점 과거를 보여주면서 평범하게 살고있는 사토가 왜 남들보고 평범하다 평범하다 얘기하는지 이해하게 되는 것 같음

https://m.youtu.be/aJMHtqvGfzk

엄청 임팩트 있고 흥미진진하고 이런 건 아니지만
보고나니 은근 여운 남고 계속 생각나네
현재부터 보여주기 시작해서 점차 몇년전 몇년전 보여주는 전개도 나름 재밌었어

참고)
러브호텔 장면있지만 막 야하다 이런건 없어서
부모님하고 봐도 나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조금이라도 민망한 순간이 싫다 하면 굳이 부모님하고는 보지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