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의 취향
- 작정하고 '같이 수수께끼를 풀어봅시다!'하는 거 아닌 이상, 보다 보면 그 얘기도 설명해주겠지 하는 편.
막화에는 풀리겠지 하는 편이라 사이다 원한 적 별로 없음. 주인공 구르는 거 좋아하기도 하고.
- 남자 많이 나와서 자기들끼리 부딪치는 거 좋아함.
1. 그녀는 예뻤다
길이가 절반 정도로 줄어드니까 각색 어떻게 할까 싶었는데 이 정도면 꽤 잘된듯.
확실히 사각관계 분위기를 잡아줘서 그런지
로코로서는 이쪽이 조금 더 마음에 들어.
2. 프로미스 신데렐라
아직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몇 개 보이긴 하는데, 아직 회차 많이 남았으니 나오겠지.
일단 후미가 너무 예뻐ㅠㅠㅠㅠㅠ
로코 여주가 예쁘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 거 아니겠냐며.
3. 사레타가와의 블루
호리 미오나의 그 연기 톤은 누가 잡아준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여우 같은 느낌이 나기는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제야 겨우 뭐가 좀 시작되는 거 같음.
아이코랑 카즈마사가 망하는 걸 봐야 속이 시원할 텐데....
반성은 굳이 안 해도 되니 배우자 눈에 눈물 낸 만큼 울기만 하면 되는데.
그런데 과연 그렇게 될지가 좀 걱정이긴 함.
4. 다음 생에는 제대로 하겠습니다 2
후방주의. 1에도 그랬지만 2에서도 마찬가지....
1을 봐서 각오는 했는데 2에서도 놀란 장면이 있었다...
일단 우치다 리오랑 코세키 유타가 예뻐서 1에 이어서 2도 보고는 있음.
5. 8월은 밤의 배팅센터에서
원안이 게임이었던가. 드라마 자체는 매화마다 구조가 비슷함.
고민하는 여자들이 배팅센터에 오고, 전직 야구선수가 야구에 빗대서 그 고민을 해결해준다, 그런 거.
하지만 그런 건 다 됐고, 나는 느슨한 복장의 나카무라 상이 야구배트를 들고 있는 것 만으로도 이 드라마가 너무 좋아ㅠㅠㅠㅠ
야구 유니폼도 입더라고ㅠㅠㅠㅠㅠㅠ
6. 최애 왕자님
히가 마나미 연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
와타나베 케이스케도 요즘 회사에서 밀어주려 한다는 거 같은데
다음 작품이 궁금할 정도의 힘은 있는 거 같고.
이러니 저러니 저 둘은 같이 행복해지면 좋겠다......하면서 보고 있어.
7. 더 하이스쿨 히어로즈
작가와 프로듀서 중 일부는 같이 가면라이더를 만들었던 사람들.
지금까지는 전개가 꽤나 마음에 들어.
개인적인 불안요소가 있긴 한데, 이대로만 계속 나와주면 좋겠다....
8. 드라마 집에 따라가도 될까요?
테레토의 동명의 버라이어티에 출연했던 사람들 이야기를 원안으로 만든 드라마.
그래서 작중에서 어디서 많이 본 자막과 연출이 등장하더라.
류세이 료가 그거 열심히(?) 편집하는 장면도 있고.
게스트 명단이 떴는데, 그 명단이 마음에 들었으니 앞으로도 계속 보려고.
9. TOKYO MER
스즈키 료헤이의 목소리가 마음에 들어.
여기도 갈등 요소를 보여주기만 하고
아직 본격적으로는 이렇다 저렇다 얘길 안 하고 있는데
12부작이라는 설을 얼핏 들은 것도 같으니 느긋하게 기다리려고.
정말 12부작이면 아직 멀었을 거 같거든.
MER 차 안에서 스즈키 료헤이가 지시하는 장면이 제일 마음에 드는데
어쨌든 이 장면은 빠질 일 없으니까 끝까지 보게 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