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의 스토리 궁예ㅇㅇ
3화까지 보고 뭔가 대사들 같은 거 곱씹다 보니까
뭔가 이야기의 결말이 토와코의 죽음은 아닐까 싶기도 해
계속 어렴풋하게 혹시!? 하고 있던 거긴 한데
오늘 대사에서 퇴사한 젊은 건축사 토비(카미오 후쥬)가
사장 죽었으면 좋겠다. 이 대사 한 거 보고 확 꽂힘ㅎㅎㅎ
그래서 뭔가 마지막회쯤에 토와코+전남편+전남편 썸녀+가족+친구
이렇게 모인 자리에서 장례식 하면서 끝날 것 같은 느낌.
약간 1화 엄마 장례식이 복선 같은 느낌으로...???
3화에서 사토가 찍은 토와코의 사진이 걸작이라고 한 것도
뭔가 나중에 장례식 사진에 그게 쓰일 것 같고...
딸 우타가 스무살 전에 부자랑 결혼하겠다는 것도
일찍 결혼해서 토와코가 미련없이 떠날 수 있는(?)
그런 건 아닐까 싶기도 했음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지금 보니까 3명 남편 중에 잘될 것 같은 남편도 없고
설마 있다 해도 잘 되어서는 안될 것 같아... 넘 똥차들...ㅋㅋㅋㅋ
빨리 담주 화욜 왔으면 좋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