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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D 오리지널 드라마 '포르노그래퍼~속·춘적생활~' 전달 개시!

엇갈림을 극복하고, 서로의 정이 한층 깊어진 키지마 리오(타케자이 테루노스케)와 쿠즈미 하루히코(이즈카 켄타). 친가에서 살고 있는 키지마의 곁으로, 다시 하루히코가 놀러온다. 키지마 집에서의 단란을 즐기는 하루히코였지만, 미유(타케이 리노)의 한마디로 그 자리가 얼어붙는다. 게다가 나츠키(코바야시 료코)나 요지(마에노 토모야)가 두 사람의 관계를 추궁한다. 키지마의 방으로 돌아간 두 사람. 키지마는 카모다와의 비밀을 털어놓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