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겐이랑 아야노 고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생각보다 더 재밌었어ㅠㅠㅠ
에피소드 하나하나 다 좋았고(내 기준으로 흐린눈 해야하는 것도 있었지만) 매회 울컥하고 특히 짝수회차 오열했어ㅋㅋㅋㅋㅋㅋ
반전에 반전이 있다더니 진짜 놀랐어.... 에피소드마다 놀라고 울기를 반복했던듯
마지막에 시마 죽고 이부키가 총 쐈을때 어?????????이러고 고장나 있다가 꿈? 환각? 같은거여서 얼마나 안심했던지ㅋㅋㅋㅋㅋ 어쩐지 자꾸 날짜랑 시간 클로즈업해주더라
이런저런 생각도 해볼 수 있었고 새로운 배우들도 발견하게 되어서 좋은 작품이었어
스다 마사키 여기서 처음 알게된 배우인데 좋다ㅠㅠㅠㅠ 매력장난아니야
오카다 켄시도 사진으로만 보다가 영상으로 처음봤는데 망설이고 있던 다른 필모 한번 볼수 있겠다 싶어 마라맛 소재를 이길 외모였다
쿠즈미가 최종보스인거 같던데 생각보다 싱겁게 마무리되길래 뭔가했더니 회차가 축소되었구나... 아쉽다
언젠가 시마랑 이부키를 또 만날 날이 오기를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