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렇게 단아한 사람이 검은목폴라만 입고...근데 이것도 창작을 하기위해 거쳐가는 과정이라 그 와중에 약간 숭고하다고 해야 하나? 되게 아름다우면서 교차장면 때문에 안타까운데 장면 자체가 되게...아 그 이후는 책상을 두번 두드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