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찌 집에서 같이 출근할 때
☆지하철 장면☆
아다찌가 다른사람 목소리는 짜증?스럽게? 들리는데 (속마음이니까 불만같은것도 다 들리고)
쿠로사와 목소리는 좋게울린다? 뭐 이런 내용 있지않았나
나는 엘베씬이 너무 좋아서 만차지하철도 비슷한 느낌으로 나오면서 저런 대사 나오길 엄청 기대했었음ㅠ
아다찌가 쿠로사와 목소리 좋다하고 쿠로사와가 심쿵하는 장면

전체적으로 너무 짧아서 쿠로사와가 아닷치보고 심쿵하는 장면이 너무 적어서 아쉬움☆☆☆ ㅠㅠ

그리고 쿠로사와가 츠게 보고 오해하는 것도 너무 짧아서 아쉬움 나는 질투하고 고민하는 거 좋아하는데
제대로 질투하고 속 타는 후지사키 하고 아다치가 친한 모습일때 그 장면 하나뿐이어서 아쉬웠음

나 체리마호 후기 첨쓰는데 중반까진 진짜 재밌었거든
뒤로가면서 아쉬운 점이 너무 아다치 성장일기처럼 되버린것 같아서ㅇㅇ 어케보면 이 점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긴한데.. 스토리가 나름 탄탄해보이니까.. 마법(능력)에 관해 서사가 있는 것도 좋지 (마법을 통한 성장)

근데 난 비엘 로멘스를 기대한거라 그 과정에서 러브러브한 클리셰가 너무 빠진 느낌임
특히 막판까지도 둘이 꽁냥꽁냥하는 거 보기도 바쁜데 꼭 헤어져야했니ㅠ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음

아참 스핀오프는 안봤음

이왕 후기 쓴 김에 덧붙이자면 미나츠게 커플도 귀엽지만 메인커플이 너무 좋은 설정이라 미나츠게 비중이 낮았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음 스토리 적으로 막 과하게 나온 건 아닌 거 같은데 나온 시간이 너무 길어.. 메인커플 스토리가 한두에피소드 더 있었으면 이렇게 길게 안나왔을거 같아서 더 아쉬움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는 후지사키 상하고 롯가쿠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둘이 진짜 귀여웠음ㅋㅋ 마지막에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