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매우 똑똑한 생각이 떠올랐어!!
석가모니가 진리를 깨우쳤을때 그 찰나의 깨침이란게 이런걸까..(츠게 빙의)
체리마호 오프닝이랑 엔딩 이어지는거 아님?
오프닝, 엔딩 다 같은날이고 이 날이 데이트날인거임
오프닝이 아침이고 서로 데이트 준비중인데
아다치는 이리저리 데이트코스 생각중
쿠로사와는 둘이 먹을 도시락싸고 데이트코스 보는중
둘이 자꾸 손뻗는 장면 나오는거 둘이 손잡고 싶어서 그런 마음을 보여주는거고
그리고 둘이 흰색티 디자인 비슷하지 않음? 반팔,긴팔만 다르고
저거 커플로 산 티셔츠 아냐???
쿠로사와 아다치 넥타이 색깔맞춰 입은 때처럼디자인만 약간 다르고 같은 브랜드라던가.....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엔딩에서
아침부터 데이트 약속했으니 당연히 사복이고(회사 퇴근후 만난거 아님,데이트날 정하고 만난거고)
그날은 손을 못잡은거임
만약 저 사복 데이트날 손 잡았으면 굳이 회사복 데이트 장면은 넣을 필요가 없음!
왜냐면 갑자기 회사복 입고 둘이 밤에 데이트 하는 장면으로 바뀌는데
이 장면으로 바뀐이유는 그날 둘이 손을 잡기 때문임(손잡는 장면은 안나오지만 암시장면 아님?)
아니면 갑자기 저 회사복 차림 장면 굳이 넣을필요 없잖아!!!
어때?? 갑자기 체리마호 복습중에 번개맞듯 저 생각이 한거번에 떠오름...ㅋㅋㅋㅋ
과몰입 오타쿠의 망상이 이렇게 무섭습니다..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