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우 마츠오카 마유(25)가 주연을 맡고, 7월 18일에 급사한 배우 미우라 하루마 씨(향년 30)의 유작이 되는 TBS 화요드라마 「돈 떨어지면 사랑의 시작」(9월 15일 스타트, 화요일 후 10:00)의 출연자 11명이 발표되어, 미우라 씨가 연기하는 후계자 사루와타리 케이타의 아버지 역에 쿠사카리 마사오(67), 어머니 역에 기무라 미도리코(58), 전 여자친구 역에 현역 다카라젠느 세이라 히토미가 기용되었다.
쿠사카리는 장난감 메이커 「몽키 패스」 의 사장으로 케이타의 아버지인 사루와타리 토미히코 역. 낭비벽이 있는 케이타와는 조금도 닮지 않은 엄격한 사장. 그러나 아들을 사랑하는 아내에게는 입을 벌리지 못하고, 게다가 자신에게도 "빈틈"이 있어, 그것이 이야기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
기무라는 케이타의 어머니, 사루와타리 나나코 역. 창업자의 딸 나나코는 돈에 곤란을 겪지 않는 낭비녀. 장성한 외아들에게 용돈을 계속 주는, 아들을 무턱대고 사랑하는 어머니. 신출귀몰하게 나타나 케이타에게 용돈을 주거나 케이타의 처우에 대해 남편이 있는 사장실로 가서 호통을 치는 등 자유분방 그 자체다.
민박을 운영하는 레이코(마츠오카)의 어머니 쿠키 사치 역에 미나미 카호(56). 사치는 레이코가 "청빈"이 된 과거를 유일하게 알고 있으며, 어머니로서 상냥하게 지켜보고 있다. 그 한편, "대접하는 여자"로서, 그만 예산을 넘겨서 퍼주기를 해 버려서, 그때마다 레이코에게 야단맞는 장난스러운 일면을 가진다.
케이타의 전 여자친구 세이토쿠 마리아 역에 현역 다카라젠느 세이라가 발탁되었다.
레이코의 첫사랑 사오토메 켄(미우라 쇼헤이)의 비서 우시지마 루리 역은 오오토모 카렌(20), 케이타가 여동생 같이 귀여워하는 수수께끼의 여고생 사메지마 히카리 역은 야기 유키(19), 경리부원 이노구치 타모츠 역은 아인슈타인 이나다 나오키(35), 기획개발부원 츠루야 하루토 역은 아인슈타인 카와이 유즈루(39), 레이코의 경리부 동료 아유카와 미즈키 역은 나카무라 리호(21), 레이코의 경리부의 선배 카모시다 메이코 역은 퍼스트 서머 우이카(30), 경리부장 시라토 요시아키 역은 이케다 나루시(57)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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