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드래곤 사쿠라 2」 가 아베 히로시 주연으로 드라마화 결정. TBS계에서 올여름에 방송된다.

본작은 2005년에 방송된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 의 10년 후를 그리는 속편. 전작에서는 편차치 30의 류잔고교를 초 진학교로 거듭나게 하고자 전 폭주족인 변호사 사쿠라기 켄지가 학생들과 함께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작품은 류잔고교를 퇴직한 뒤 사립대 경영지도를 하던 사쿠라기가 다시 궁지에 몰린 류잔고교로부터 오퍼를 받으면서부터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작에 이어 사쿠라기를 연기하는 아베는 「이 15년 동안 수험생과 학교를 둘러싼 환경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당시의 상식이 지금은 통용되지 않습니다. 그런 현대에 있어서도, 바보와 못난이야말로 도쿄대에 가라! 라고, 하나도 흔들리지 않고 학생을 지도하는 사쿠라기의 모습을 믿고 있습니다」 라고 코멘트. 미타는 「지금의 시대는 IT와 SNS를 최대한 활용한 공부 방법이어서, 수험의 세계는 15년 전과 비교해서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변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변하고 무엇이 변하지 않을까, 파트 1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요」 라고 말했다.

또한 전작 「드래곤 사쿠라」 는 오늘부터 Paravi에서 전편 독점 전달되어 3월 31일까지 무료 공개된다. 동작이 전달되는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드래곤 사쿠라 2(가제)」 는 매주 일요일 21시부터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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