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의 제작 결정이 발표되었다.
와카타케 치사코가 63세로 『제54회 문예상』 『제158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상』 을 수상한 데뷔 소설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를 바탕으로 한 작품. 혼자 사는 75세의 「모모코 씨」 가 도서관의 책을 섭렵하던 중에 약 46억년의 역사에 관한 노트를 제작하여, 만사에 질문을 하고 그 의미를 탐구하게 되는 모습과, 「모모코 씨」 의 외로운 생활이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활기찬 나날로 바뀌는 모습 등이 그려진다.
두 아이를 키운 뒤 남편을 잃은 주인공 75세의 모모코 씨 역에 다나카 유코, 쇼와 시대의 22세에서 34세까지의 모모코 씨 역에 아오이 유우가 캐스팅. 다나카 유코가 영화의 주연을 맡는 것은 약 15년 만, 다나카 유코와 아오이 유우의 공연은 처음이다. 각본과 감독을 『남극의 쉐프』 『요노스케 이야기』 의 오키타 슈이치가 맡는다.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 는현재 편집 작업중이며, 2020년에 공개 예정.
https://www.cinra.net/news/20200120-ora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