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노센스 (닛테레, 사카구치 켄타로)
딱히 거슬리는 것 없이 무난히 잘 만든 변호사 드라마.
후반부로 가면서 메인 스토리 풀리니까 더 괜찮더라.
사카구치가 연기하는 쿠로카와 센세가 귀여웠음.
2. 3-A (닛테레, 스다 마사키)
적당한 반전도 있고,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분명한 거 같았고
스다는 연기를 참 잘하고
학생 배우들을 보며 저애 예쁘다, 쟤 다른 연기 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음.
그리고 시이나 깃페이가 잘생겼어ㅠㅠㅠ
3. 아까운 형사(NHK, 카자마 슌스케)
추리 잘하다 마지막에 한발 삐끗해서 다른 형사에게 공을 넘겨주는
오시이(=아깝다) 형사가 주인공인 코믹 터치의 형사물.
가볍게 볼 수 있겠더라
카자마가 귀엽고, 이누카이가 귀여움.
4.어제 뭐 먹었어?(TV도쿄, 니시지마 히데토시, 우치노 세이요)
원작 좋아해서 살며시 드라마화도 기대했었지.
드라마 상당히 마음에 듬.
이쯤 하면 이유를 짐작하는 덬들이 있겠지만
니시지마가 잘생겼고 우치노 씨가 귀엽고(!)
야마모토 씨는 멋있으며 이소무라는 귀엽다.....
5. 도립 미즈쇼 ~레이와~ (TBS, 류세이 료)
물장사를 가르치는 고등학교라는 쇼킹한 설정이 궁금해서 보기로 했음
호스트 과, 캬바쿠라 과, 풍속 과, 매니저 과가 있는 듯......
이 말도 안 되는 설정만 빼면 기본적인 전개는 흔한 학원물 1인 것 같음.
류세이 료는 어른 고교에 이어 또 이상한 학교의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6.특수9 시즌2 (테레아사, 이노하라 요시히코)
수사1과 9계부터 꾸준히 보고 있어.
안정과 신뢰의 9과. 올해도 좋다.
7.가부키쵸 변호사 린카(BS 테레토, 아사쿠라 아키)
행여나 볼 덬들은 후방을 주의하자.
아버지가 갑자기 여행을 떠난다는 쪽지만 남기고 사라져서(!)
아버지의 사무실을 이어 가부키쵸에서 일하는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일하게 된 변호사 린카의 고생담...... 뭐 그런 이야기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볼 덬들은 후방을 주의하자.
캬바죠를 향한 파워하라, OL로 이직한 전직 섹시 여배우를 향한 세쿠하라 이런 게 심야 수위로 나옵니다.
타케다 코헤이 때문에 보려고 한 드라만데, 이 장벽이 생각보다 높네......
8.카카후카카(MBS, 모리카와 아오이)
만화 원작이래.
코지라세 오토나, 그러니까 어딘가 이상하게 땅을 파는 어른이들이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
주인공은 소설가.
타이틀 영상이 예뻐!!!
그리고 3화에서 생글생글 웃으며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하는 유키 코세이가 귀여움ㅠㅠㅠㅠ
*은근히 수위 있음
9. 비레방!(나고야의 메~테레, 오카야마 아마네)
일본에 있는 '빌리지 뱅가드'라는 서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
오카야마 아마네가 연기하는 스기시타가 우연히 지나가던 비레방 앞에서 붙잡혀 알바생이 되었음.
단, 알바가 되려면 에네르기 파를 쏠 줄 알아야 해서 점장 앞에서 에네르기 파를 쏘았음....?
1화만 봤지만 소소하게 귀여울 거 같아.
*이러저러한 정보에 대한 자막이 무지 많더라.
10. 온조시보이즈(아베마TV, 타이라 유나)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그리고 특촬 좀 본 덬들은 어디서 많이 본 사람들이 잔뜩 나오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지도
예쁜 애들이 꽁냥거리니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