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아주 자극적이지? 진짜 제목이 이래.
팬으로써 심심할때마다 스든 이름 검색해서 마토메도 보고 있긴 했는데, 이번에 이 기사가 뜬거야.
일단 추정하기론... 이 일간지에서 웹한정인지 몰라도, 연예인들한테 술관련 이야기를 푸는 칼럼이 있더라고.
거기에 참여하게 됐는데, 그 겸에 이 칼럼도 썼나봐.
일단 글 쓰기전에... 흥미롭기도 하고, 같이 읽기 바래서 해석하고 쓰는데,
지금은 노기자카의 후배(이라 쓰는 이유는 같은 소속사ㅋㅋ)로 들어가서
연극 배우로써 진짜 열심히 일하고 있어. 예전의 빈곤한 생활은 벗어났음!!!!
오역은 좀 봐주길 ㅠㅠ
AKB48のお姉さん版として活躍したSDN48の元メンバーは、貧しい一人暮らしを他のメンバーに助けてもらい、ついには貧乏ネタで認められて? タレント木本夕貴(27)が語った当時の極貧生活――。
akb48의 언니같은 그룹으로 활동했던 sdn48 졸업멤버였던 그녀는, 가난한 생활로 다른 멤버에게 도움을 받고, 심지어는 그런 모습을 네타로 승화시켰었다? 탤런트 키모토 유키(27)가 기록하는 당시의 빈곤한 생활
■洗濯機はあってもホースを買うお金がなくて……
세탁기는 있어도 호스를 살 돈이 없을정도........
19歳で上京した時、親からの条件は「全部、自分でやりなさい」でしたから、家賃や生活費のためにすぐバイトを始めました。お金がなくて食事はレトルトのカレーを半分食べて、袋をテープで留めて、また次の日温めてご飯に混ぜて食べたり。カレーが少ないから見た目はカレーピラフみたいになってましたね。
19살에 상경했을 당시, 부모님이 내거신 조건은 "전부, 니가 알아서 해" 였기때문에, 집세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돈이 없으니 식사는 레트로트 카레를 반정도 먹고, 남은걸 테이프로 밀봉후, 또 다음날에 따뜻하게 데워서 밥이랑 먹기도 했어요. 카레가 그래도 적으니깐 보기에는 카레 필라프 같은 느낌이었어요.
芝居の学校に通ったけど、財布に40円しかなくて高田馬場駅で乗り換えるお金もなかった時、学校に行けなくて途方に暮れてたら泣けてきて……。駅の交番のおまわりさんが「どうしたの?」と声をかけてくれた。「お金がなくて学校に行けないんです」と言ったら、貸してくれたんです。交番では手続きすればお金貸してくれるって知らないから「メッチャやさしいおまわりさんが東京にはいるんだぁ」と感動して、返す時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と手紙を書いて渡しました。
연기 학원을 다녔었는데, 하루는 지갑에 40엔밖에 없어서 타다노바바역에서 환승하지도 못해서, 학교에 가지를 못해 쩔쩔매며 눈물을 흘렸어요.... 역에 있는 파출소의 경찰아저씨가 "무슨일이야?"라고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돈이 없어서 학교에 가질 못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더니, 돈을 빌려주셨어요. 파출소에서 절차를 밟으면 돈을 빌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저는 "엄청 상냥한 경찰 아저씨가 도쿄에는 있었구나" 라며 감동해서, 나중에 돈을 드리러 갈때는 "감사했습니다."란 편지도 함께 드렸어요.
SDN48に入ってからは練習が多くてバイトができず、さらに貧乏。でもお弁当が出る。ダイエットしてて食べない子がいるし、実家暮らしで生活に困ってないから食べない子もいたので、余ったら持って帰ってました。グループはお金持ちと貧乏に分かれてましたよ(笑い)。
sdn48의 멤버로 들어갔을때는 연습시간때문에 아르바이트를 못해서, 더욱더 가난. 하지만 도시락이 나왔어요! 다이어트 한다고 먹지 않는 애도 있었고, 집에서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고 활동하니 밥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애들도 있었기 때문에, 안먹고 남기면 그 도시락을 갖고 집에 갔었어요. 그렇게 당시 그룹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으로 나누어져있었어요(웃음).
お金持ちの伊東愛ちゃんの家は大きくて、仲間内のダンスの練習も愛ちゃんちでやらしてもらってて。私をご飯にも招待してくれた。ナイフとフォークだったから見よう見まねで食べてたら、白いテーブルクロスにタレこぼしちゃった。でも「全然大丈夫だよ」って家族全員やさしくて。あ、タレじゃなくてソースか(笑い)。
집이 부자였던 이토 마나짱(집안이 대대로 료칸하는 집)의집은 커서 2기끼리 댄스 연습을 그녀 집에서 할 정도였는데, 하루는 저한테 밥먹으라고 집으로 초대한적이 있어요. 나이프하고 포크뿐이어서 먹을냥 마냥 하면서 먹다가, 새하얀 식탁보에 타레를 쏟아버렸어요. 근데 "그래도 괜찮아" 라며 가족들이 전부 상냥하셨어요. 아, 타레가 아니고 소스라고 말해야하나.(웃음)
ガス代を払ってなくて止められた時はお湯が出なくて、水だけで滝に打たれるみたいにシャワー浴びたり。実家が電器屋なので洗濯機だけは送ってくれてたけど、取り付け用のホースが6000円以上すると知って、お金ないから買わずにいつもコインランドリーで洗濯してた。でも余計お金かかっちゃって。洗濯するお金もなくなった時は、まな板を洗濯板にして服を洗って絞り、隣に男の人が住んでるから外じゃなくて部屋に干してた。でも全然乾かないし、カーテンレールに掛けて干してたからカーテンがカビた!
가스 요금등을 내지 못해서 끊겼을때는, 뜨거운 물이 안나와서, 샤워할 물쓸때는 마치 폭포에서 하는듯한 느낌으로 했었어요. 전기제품 가게를 하던 고향집이니 세탁기는 보내주셨지만, 물공급 호스는 6000엔을 내고 사야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럴돈이 없으니 사지 못해서, 코인 빨래방에서 세탁을 했었어요. 하지만 지출이 많이 나갔을때는, 빨래방 갈 돈도 없어 도마를 빨래판 삼아 빨래를 했었는데, 이웃이 남자분이셔서 밖에는 널수 없었고, 방안에 말렸었어요. 하지만 너무 마르지 않았고, 커튼레일에 걸어놓는 경우가 많아서, 커튼쪽에 곰팡이가 핀거 있죠!
■選抜に入れたのは貧乏トークのおかげ
선발에 들어간 계기는 빈곤 토크 덕분
そんな水風呂やカビの貧乏話を劇場公演のMCでしゃべって笑いを取ってたので、先輩が「木本、かわいそう」と思ってくれたみたい。私にカレーを作って持ってきてくれる先輩も、お古のTシャツや靴をくれる先輩もいました。チェン・チュー(中国人メンバー)はパンを焼くのが趣味で、「木本は貧乏だから、パン焼いて持ってきてやるよ」と言ってくれた。みんなやさしいですね。
그런 냉탕이나, 곰팡이가 피는 집에서 가난하게 사는 이야기를 공연의 MC로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더니, 선배가 "키모토, 정말 불쌍해"라고 걱정해주시고, 그러면서 저한테 카레를 만들어주시는 선배도 계셨고, 오래된 티셔츠나 신발을 주는 선배도 계셨습니다. 첸츄(중국인 멤버)는 빵을 굽는게 취미라서 "키모토는 힘들게 사니깐, 빵 만들면 갖다 줄게"라고 말해주기도 하셨어요.
選抜メンバーが決まる時、私の貧乏キャラトークを聞いてくれてたスタッフが、「きれいな子だけじゃダメだ。おもしろいヤツも入れよう」と“おもしろ枠”で私を入れてくれた。メッチャうれしかったし、選抜メンバーに選ばれてからはいろいろ活動させてもらえるようになった。頑張った自分にご褒美として洗濯ホース買いましたよ(笑い)。これで絞らないで済むから気が楽になりました。今、お芝居を中心に活動できてるのも選抜に入れたから。私、歌もダンスもダメだったから、貧乏のおかげですね。
선발 멤버가 결정되는 날, 저의 빈곤캐릭터를 봐주시고 들어주셨던, 스태프가 "이쁜애들만으로는 안돼. 재미있는 역할 하는 애도 선발에 포함되어야해"라며 버라이어티 캐릭터로 저를 포함시켜 주셨어요. 엄청 기뻤고, 선발 멤버에 뽑힌 이후에는 여러가지 일도 할수 있게 됐어요. 열심히 노력한 저한테 포상의 의미로 세탁호스도 샀어요(웃음). 이후로는 (세탁기가 알아서 해주니깐) 짜지 않아도 일이 끝나니 편해졌어요. 지금 연극배우로써 활동할수 있는것도 선발에 들어간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저, 노래도 댄스도 잘하지 못했던 멤버였지만, 빈곤덕에 이렇게 살고 있어요.
ㅎㅎㅎ 내용은 참 훈훈해.
일단 키모토 유키는 이런 언니임.
http://blog.naver.com/youkey_7/80167543301
이걸 특기로 계속 밀어붙임 ㅋㅋ
심지어 5집 싱글 2분영상 특전에서도 이거 가지고 계속 우려먹음.
개인적으론 그래서 난 타니를 보면서 이언니도 떠오름.
이 언니는 갭모에 없이 원래 이런 성격이었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