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설명하면, 7cm는 원래 뮤지컬을 하던 SDN48 출신 멤버들 7명이 에벡 프로듀서의 눈에 띄어서,
이후에 지지않아! 졸업했던 NHK홀에서의 라이브가 목표! 라는 식의 컨셉으로 활동했던 유닛이야.
공식적인 캐치프레이즈는 "20대 최후의 악바리 근성"임.

<왼쪽 순서대로. 호소다 미유,카토 마미,이토 마나,코난,우메다 하루카,이마요시 메구미,카이다 쥬리>
전에 4명이 대량졸업한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카토 마미/코난/우메다 하루카/카이다 쥬리),
이번에 새로운 오디션을 본다네? 말그대로 새멤버...
라이브나 이벤트에 출연하면서 자신들을 알리면서 각고의 노력끝에 미니앨범 에벡으로 인디발매 함.
그리고 3000장 안팔면 해산! 이란 선언까지 했었음. 그래서 스트릿 라이브도 계속 했음.
그때까지만 해도 지하돌쪽에선 잘 나가는 유닛이었음. 작년엔 TIF에도 출연까지 했고,
에이네이션 아이돌 스테이지까지 나올정도로 진짜 홍보 열심히 했음.
그렇게 3000장을 다 판매했다고 해. 근데... 급작스럽게 멤버 넷이 졸업선언함.
그리고 저번주 마지막 라이브하고 졸업함.
코난 블로그에 보면 트러블이 많이 발생했다고 해. (코난은 서로 이해관계가 안맞았다고 블로그에 말함. 근데 뉘앙스가 트러블이 있을 듯한 느낌이었음. 개인적으로. 일단 다른 멤버들은 그렇게 대놓고 말하진 않음. 일이 많아졌다던가, 아님 꿈을 향해 달려나가야한다고 했음.)
일단 그런것도 있지만...
코난은 요즘에 7cm멤버중에 제일 바빠졌고,
카이다 쥬리는 원래 꿈이 모델쪽이었고(카이다 쥬리는 이번에 소속사도 옮긴 상황. 원래는 에벡)
거기다 아틀리에 던컨 소속이었던 우메다 하루카랑 카토 마미는 후에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상황이었으니...
(일단 카토 마미는 새롭게 소속사가 결정됨. 우메다 하루카는 프리로 활동중...)
개인적으로는 저런 목표로 SDN48 멤버들로 구성되어있던 유닛이었는데,
이렇게 된게 참 아쉬움. 거기다 코난은 리더격 멤버였는데.. 앞으로 어떻게 갈지..
뭐 그래도 마나가 리더로 나설 것 같음. 스든 2기때도 중심 멤버였고.
마지막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고,
멤버들이 미니앨범 나오기전에 대표적인 곡이라고 소개하면서 설명까지했었던 just do it.
근데 정작 미니앨범 타이틀은....ㅜㅜ
암튼 긴글 봐줘서 고마워..
나는 개인적으로 이토 마나 때문에 이 유닛 계속 볼것 같다...
진짜 노래도 잘하는 멤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