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5주년의 오리지널. 동시 발매의 디스코 커버 『 Cage』는 화려한 사운드에 대한 다양한 창법이 즐겁지만 『 아키나 』 쪽은 어느 곡도 깊다.
전 9곡 중, 1곡째의 『 메리 크리스마스 』과 8곡째 『 fate』은 같은 선율로, 떨어져 사는 사랑하는 사람에의 마음을 다른 입장에서 담은 발라드. 두 사람의 마음이 지금도 이어지면서 사이의 6곡의 사랑의 모습이 더 짜릿하게 비친다.
『 Amar es creer』과 『 빗소리 』 『 La.La.Bye』 같은 플라멩코와 탱고 등을 기조로 한 열정계의 악곡에서는, 완급을 조절한 가창이 더 진화하고 있어 사랑에 시달리는 장면이나 그 당혹감이 선명히 떠오른다.
특히 『 하늘하늘 』의 본작판은 일품. 원래의 유려한 댄스 팝에 일본 악기풍의 연주를 가함으로써 떨어지는 벚꽃이 만들어 내는 소우주 속에 정열을 간직한 옷의 여성이 춤추는 모습이 떠오른다. 음악 뿐 다양한 모습을 상기시키는 숙련의 노랫 소리에 놀랐다.
본작을 듣고 있으면, 하나의 측면에서 전체상을 상상하는 풍부한 발상이 몸에 붙을 것.
(유니버설·3000엔+세금)=우스이 타카시
(2017년 11월 22일 08시 03분 업데이트)
전 9곡 중, 1곡째의 『 메리 크리스마스 』과 8곡째 『 fate』은 같은 선율로, 떨어져 사는 사랑하는 사람에의 마음을 다른 입장에서 담은 발라드. 두 사람의 마음이 지금도 이어지면서 사이의 6곡의 사랑의 모습이 더 짜릿하게 비친다.
『 Amar es creer』과 『 빗소리 』 『 La.La.Bye』 같은 플라멩코와 탱고 등을 기조로 한 열정계의 악곡에서는, 완급을 조절한 가창이 더 진화하고 있어 사랑에 시달리는 장면이나 그 당혹감이 선명히 떠오른다.
특히 『 하늘하늘 』의 본작판은 일품. 원래의 유려한 댄스 팝에 일본 악기풍의 연주를 가함으로써 떨어지는 벚꽃이 만들어 내는 소우주 속에 정열을 간직한 옷의 여성이 춤추는 모습이 떠오른다. 음악 뿐 다양한 모습을 상기시키는 숙련의 노랫 소리에 놀랐다.
본작을 듣고 있으면, 하나의 측면에서 전체상을 상상하는 풍부한 발상이 몸에 붙을 것.
(유니버설·3000엔+세금)=우스이 타카시
(2017년 11월 22일 08시 03분 업데이트)
http://www.sanyonews.jp/article/6309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