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반이 지금 출전하고 있는 프렌치 오픈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임
그리고 출전하고 있는 니시코리 게이는 현재 ATP 랭킹 9위인 아시아 탑(최고기록은 4위, 이것도 아시아 역대 탑)
유일하게 겨룰만한 사람은 마이클 창(이 분이 지금 니시코리의 코치)
우리로 따지면 지금 일본 상황이 어떤 거랑 비슷하냐면
한국에서 IMF 무렵 처음에 박세리가 US오픈 양말벗고 호수에서 온그린 시키던 때랑 비슷하게 느낀다고 보면 됨..
그 날 새벽에 아마 3사가 다 방송했던 거 같은데.. 너무 오래 전이긴 하다(알아듣는 사람 아재)
김연아가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러츠 돌 때 스포츠 채널에서 하면 방송국 폭파되는 거랑 비슷한 거임
그러고보니 니시코리는 테니스 US오픈 결승 간 적 있군
그러니까 방송국 입장에선 당연히 공중파에서 하는 거임
광고료 많이 벌어서 케야키 해외여행 보내주자
근데 원래 이름이 니시코리 케이인데 우리나라 정서법으로는 니시코리 게이라고 해야 돼서 순식간에 게이됨..